용기백배, 신심드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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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5월 17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이 뜻깊은 4월을 민족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한 기세드높이 새로운 기적과 혁신으로 날과 날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공장과 농촌, 일터와 전야 등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승리, 새 려정의 보폭을 더 힘차게 내짚으며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인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각지의 농촌들에서 가물피해를 막기 위하여 포전마다에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고있다.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하기 위한 1만세대 살림집건설전역에서도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는 집단적인 경쟁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건설단위들이 살림집골조공사를 련이어 결속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뿐만아니라 온 나라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속에 련포전역에서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우기 위한 건설대전이 힘있게 전개되여 날마다 시간마다 공사실적이 올라가고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자만을 모르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풍, 투쟁기질이다.
하다면 이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승리와 기적창조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겨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로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송화거리.
이 거리의 중심에 누구나 자신을 세워보면 가슴벅차게 느끼게 되는것이 있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며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이 응축되여있는 기념비적인 새 거리를 일떠세우시여 수도 평양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인민의 수도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함께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비상한 창조의 세계, 리상의 세계에 대한 다함없는 경탄이다.
진정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설계와 공사일정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고 몸소 건설현장까지 찾으시여 하늘같은 믿음으로 건설자들의 심장에 비약과 혁신의 불을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원동력이였다.
눈부시게 펼쳐진 송화거리, 인민의 새 보금자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확고한 승리를 담보하는 첫 실체로,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사회주의문명부흥을 이룩해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념비로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였다.
하기에 우리 원수님처럼 원대한 뜻과 높은 리상, 든든한 배심을 안고 투쟁할 때 우리 국가는 그 어떤 고난과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된다는것이 바로 뜻깊은 4월의 명절들을 성대히 경축한 우리모두가 다시금 가다듬은 굳은 신념이다.
그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은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과감한 결사전을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두번째 해를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부흥강국의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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