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님 보내주신 우리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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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님 보내주신 우리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방역대전의 하루하루가 흐를수록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선 수호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그들먹이 차오른다.
엄중한 보건위기에 직면한 국난의 시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결사보위하는 성스러운 전투명령을 받아안고 약품수송과 공급에 헌신하고있는 군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민을 위해 바치는 병사들의 뜨거운 지성과 함께 당의 명령과 지시를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수행하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보았다.
하루 24시간 인민들에게 약품을 봉사하고도 힘든 내색이 없이 자기가 간수하고있던 자금으로 여러가지 의약품을 마련하여 앓고있는 주민지역의 가정들을 찾아가 안겨주고 치료도 성심성의로 해주는 이런 불같은 심장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군인들이다.
어머니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주민들을 돌보며 당의 은정이 깃든 불사약이 한시바삐 가닿도록 밤길을 주저없이 걷는 우리 군인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인민들의 건강이 호전되여가고 집집마다에서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
당중앙의 파견원들답게 담당초소를 화선의 전호가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인민의 생명과 수도의 안전을 목숨으로 사수할 불같은 각오를 안고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이런 군인들과 함께라면 무엇이 두렵고 못해낼 일이 무엇이랴.
정말이지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우리 군대가 세상에서 제일이다.
우리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혁명군의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을 본받아 뜨거운 사랑과 정성으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심을 바쳐감으로써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기어이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가겠다.
중구역의약품관리소 해방산분점 판매원 리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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