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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의 정을 담아싣고 울려퍼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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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3,227회 작성일 22-05-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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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의 정을 담아싣고 울려퍼지는 노래

 

방역대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날 우리 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가 있다.

병사가 인민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풍요한 들판과 마을에 물어보라

그러면 말해주리 농장을 도와 가꿔준 이삭들이

등에 업혀 물건너간 유치원아이들이

창작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사람들 누구나 정답게 부르는 가요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의 가사구절을 가슴속에 되새겨볼 때면 수도의 방역위기를 제압할데 대한 당중앙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조국의 안녕을 지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미더운 모습이 눈앞에 우렷이 안겨온다.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찾아오는 인민들을 위해 약국들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정깊게 맞아주는 모습도 혈육의 정을 초월하지만 자체로 만든 주민대장을 번져가며 인민을 찾아 의약품을 전진공급하는 그 헌신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던가.

그들의 티없이 깨끗한 진정앞에 감사의 눈물을 쏟으며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곱씹던 사람들, 창밖으로 멀어져가는 군의부문 화선용사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인민들이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의 웨침으로 부른 노래가 바로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이였다.


 


이 나라 가정들에 하나둘 피여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어떻게 마련된것인지 깊은 밤 거리를 밝혀준 가로등들과 고층아빠트의 수많은 층계들은 말해주고있다.



나의 부모, 나의 형제들의 안녕을 지켜, 이 나라 모든 가정의 밝은 웃음을 지켜, 더욱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지켜 이 한몸 깡그리 바치리라!

이렇듯 열렬한 조국애, 인민애로 불타는 미덥고 장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영웅적인 위훈을 전해주며 노래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은 오늘도 인민이 터치는 고마움의 정을 담아싣고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병사가 조국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넘어온 산발과 초소에 물어보라

그러면 말해주리 구슬땀 배인 전호가 그 흙이

별처럼 빛나는 병사의 눈동자가

본사기자 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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