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3)
페이지 정보
본문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3)
주체111(2022)년 5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조국이 악성병마와의 전쟁을 벌리고있는 어려운 시기에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을 언제나 잊지 않고 더 걱정하는 어머니의 심정이 그대로 담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받아안고 지금 재일동포들은 물론 온 겨레가 감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럴수록 이역의 동포들을 위해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던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력사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중시, 해외동포중시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입니다.》
머나먼 이역땅에서 사는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그대로 이어졌다.
조국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불러주시여 중요행사들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총련의 새세대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총련 1세일군들과 동포들을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새해에 즈음하여 총련의장에게 보내신 축전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귀중한 애국유산인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켜내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애국애족활동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7일 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축하문에서 공화국이 걸어온 65성상의 자랑찬 로정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언제나 함께 하여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의 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며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도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조국인민들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굳은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면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불러주시여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와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를 비롯한 뜻깊은 대회들에 참가한 동포대표들에게 돌려주신 남다른 특전과 특혜, 총련의 미래를 가꿔가는 동포교육자들의 수고를 헤아리시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과 특별히 따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의 공로를 값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은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많은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표창장, 김정일청년영예상, 로력영웅칭호를 비롯한 높은 급의 국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지니였고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에 받들려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총련에 보내는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력사는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꽃피워주며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갈수록 악랄해지는 일본반동들의 반총련탄압책동에 대처하여 총련의 합법적지위를 굳건히 지키기 위한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고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기 위해 투쟁하는 재일동포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품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며 총련애국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진정 숭고한 동포애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총련은 절세위인들의 품이 곧 조국이라는 신념을 안고 이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만방에 떨쳐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58817
478회 연결
- 이전글꽃동네에 깃든 사연 22.05.31
- 다음글화선용사와 24시간 22.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