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협동작전의 위력 높이 떨치며 전진 또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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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협동작전의 위력 높이 떨치며 전진 또 전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화성지구에서 전개되는 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앙양된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전진기상이 높이 발양되고 더 신심있고 더 의의있는 커다란 성과가 쟁취되리라는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거창한 대건설전역을 그지없는 놀라움과 경탄속에 바라보고있다.
불과 석달 남짓한 기간에 본래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살림집골조들이 대건축군을 이루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이 자랑찬 현실!
지난해 송화거리건설때에도 그러했고 이전시기의 중요대상건설때에도 그러했지만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세상을 놀래우는 신비감에 더욱 격동되는것이 바로 우리의 건설속도이며 건설자들의 위훈이다.
과연 무엇이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창조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는가.
영용한 우리 전투원들의 가슴마다에서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는것은 무엇인가.
우리 건설자들은 기적의 힘을 지닌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들이다.
나라의 주요건설단위 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진출한 곳들에서 당의 인민적정책이 실현되여 해마다 수많은 인민들이 대대로 살게 될 보금자리들이 생겨나고 시대의 문명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창조물들이 솟아나고있다.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이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거센 밑불로, 원천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는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되였다.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당중앙의 명령을 기어이 관철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은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맡은 대상공사를 훌륭하게 완공할 비상한 각오와 의지안고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고있다.
사회의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 돌격대원들도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맞다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면서 공사를 적극 밀고나가고있다.
여러 부대의 지휘관, 병사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족되는 자재들을 보장하면서 건물내외부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부대들의 지휘관들은 공사현장에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
지휘관들의 헌신적인 투쟁모습에 크게 고무된 병사들은 혁명적열의와 창의창발성을 높이 발휘하여 수십점의 지구, 장비 및 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면서 공사속도를 부쩍 높이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를 계속 펼쳐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평양건설위원회려단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수도건설자의 성스러운 영예를 남김없이 빛내이며 자체의 힘으로 강재를 비롯한 부족되는 자재들을 보장하고 각종 발판, 기공구들을 만들어 리용하면서 매일 전투계획을 그날로 수행하고있다.
대건설전역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고있는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이고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도입하여 맡은 살림집들의 공사성과를 더욱 확대하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외부망공사를 맡은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의 전투장마다에서도 기세좋게 타올라 여러 구역대대의 공사실적이 나날이 오르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 건재공업부문 등 시안의 련관부문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불리한 조건에서도 분발하고 또 분발하며 공사용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전체 건설자들의 불같은 충성의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 단숨에의 기상으로 하여 화성전역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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