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왕들에게 비쳐지는 사랑의 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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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왕들에게 비쳐지는 사랑의 해빛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우리 학생소년들이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군 하는 조선소년단창립절이 어느덧 76돌기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비록 이 땅에 대류행전염병이 휩쓸어도 공포와 불안, 절망을 모르고 더 활짝 피여나고있는 새 세대들의 밝은 모습은 이 땅의 수많은 부모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운명뿐아니라 후대들의 행복과 앞날까지 다 맡아안아주는 따뜻한 친어버이의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그려보시며 후대들을 위해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은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을 열어주시여 학생소년들이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처에 최상급의 멋쟁이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갖춘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을 일떠세워주시여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자라나도록 해주시였다.
아직은 나라사정이 어렵지만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꾸리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새로 제작한 급강하물미끄럼대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제일먼저 설치하도록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고찾으시여 아이들의 놀이터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데 대하여 기뻐하시면서 야영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퍼지게 되였다고,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는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준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그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그날에는 무용소조원들의 춤추는 모습, 가야금과 손풍금을 배우는 소조원들의 연주를 보아주시며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궁전개건의 원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며 건물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 《달려가자 미래로!》라는 글발을 세우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한 병원을 하나 세워도 동심세계에 맞으면서도 최신식의료설비들을 갖춘 현대적인 병원으로 꾸리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고 입원기간에도 수업을 계속할수 있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은 무상치료, 무료교육의 혜택을 동시에 받으며 아무런 불편도 없이 병치료를 받고 병원문을 나서고있는것이다.
우리 학생들이 입고있는 교복에도, 그들이 즐겨리용하는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이 따스히 스며있다.
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시고 몸소 소년단대회들에도 참석하시여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베풀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한가정의 부모들은 자기 자식만을 품어안고 웃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넓고 자애로운 품속에서는 온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다 안겨 언제나 밝게만 웃고있다.
온 행성을 공포와 불안, 절망의 악순환에로 몰아가는 대류행전염병이 우리 경내에도 류입되여 돌발적인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 후 사회주의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자라는 아이들속에는 한점 그늘이 지는 어린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 전국의 원아들에게 수많은 의약품들을 한가득 안겨주신 소식은 또 그 얼마나 온 나라를 숭고한 후대사랑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어주었던가.
《자본주의나라에서라면 이런 엄혹한 상황속에서 길가에 쓰러져 숨져도 누구 하나 아랑곳하지 않을 사람들이 바로 부모없는 고아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의약품을 선참으로 받아안고보니 우리 원아들이야말로 원수님의 사랑속에 새 생명을 받아안은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후더워오릅니다.》
이것을 어찌 남포중등학원의 한 교원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정녕 위대한 수령님들의 미래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한 헌신의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해빛이 온 나라에 차고넘쳐 우리 어린이들이 있는 곳마다에서는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언제나 끝없이 울려퍼지는것이다.
나라의 왕들인 우리 아이들에게 비쳐지는 사랑의 해빛!
그 해빛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눈망울에 차넘치는 리상은 더욱 아름답게 꽃피고 그 해빛이 있어 강성번영에로 향한 내 조국의 발걸음소리는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거늘 조국의 미래이고 희망인 이 땅의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그리고 더 높이 웨치거라.
너희들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우리의 아버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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