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본문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
그들은 떠나갔지만 정성스레 받아든 약품들에서는 아직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뜨거운 지성이 남긴 여운이였던것이다.
고마움과 격정에 목이 메여 눈시울을 적시는 주민의 손목을 꼭 잡고 군인들이 하던 말이 의미심장하게 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아니시면 누가 인민들을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을 전하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전달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이였다.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
되새길수록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 말이였다.
군의부문의 화선용사들은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니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진정, 크나큰 사랑을 인민들에게 끊임없이, 빠짐없이, 안전하게 전달해주는것을 자기들의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있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이 길에 나서게 되였던가.
그것은 믿음과 사랑이였다.
세계를 휩쓰는 무서운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되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된 준엄한 시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전당, 전국, 전민의 최대비상방역투쟁을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지난 5월 15일 또다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그이께서는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키며 전반적방역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하여 수도비상방역전선에 인민군대의 군의력량을 긴급투입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앞에 닥쳐온 최악의 역경을 돌파하기 위한 방역전에서 우리 원수님 누구보다 굳게 믿으신것은 인민의 군대였다.
하기에 그들은 하늘같은 그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인민을 위한 헌신의 땀방울, 남모르는 수고를 아낌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오늘도 그들은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 치료길을 걷고 또 걷는다.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사랑이 따스한 해빛이 되여 집집의 창가마다에 넘쳐흐르도록 하기 위해.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을 다시 안겨주려고.
평천구역 안산2동 19인민반 반장 오복녀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58791
478회 연결
- 이전글불의 대하 용용한 대야금기지 22.05.29
- 다음글방역대전에서 그 우월성이 더욱 검증되고있는 의사담당구역제 22.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