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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의 노래는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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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837회 작성일 22-06-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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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의 노래는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소식은 재일동포들만이 아닌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격정과 환희를 불러일으키였다.

서한의 구절구절마다에 어려있는 우리 원수님의 그 숭고한 민족애, 뜨거운 동포애를 새겨볼수록 이 세상에 우리 재일동포들처럼 자애로운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고사는 해외교포들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무한한 긍지가 가슴가득 차오른다.

돌이켜보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믿음과 하늘같은 은정속에 언제나 원수님가까이에 있었으며 그이의 현명한 손길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로정들을 자랑스럽게 걸어왔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몸소 축전을 보내주시여 대회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부터 해마다 총련에 뜻깊은 새해축전을 보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에 진행된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해 5월 결성 60돐을 맞는 총련에 또다시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그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던 감격의 그날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고조시킬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언제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불러주시고 영광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였으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길에 한생을 바친 잊을수 없는 혁명동지들의 전렬에 한덕수 전 총련의장을 내세워주시였다.

총련이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축하문을 선참으로 랑독하도록 하시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축기를 받아주시며 우리 당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터운 믿음에 온 동포사회는 말그대로 뜨거운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맞으며 사랑의 축하문도 보내주시고 총련의 교육일군들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며 조국에서 각종 대회들이 진행될 때마다 재일동포들을 참가시키도록 하시고 그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이야기, 생일 85돐을 맞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친히 축하전문을 보내주시고 공화국 2중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 은정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처럼 뜨거운 믿음과 은정이 사상정신적활력소로 되였기에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바람세찬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형언할수 없는 차별과 박해, 모진 탄압을 당하고 참기 어려운 시련의 고비, 고난의 언덕을 넘고 헤치면서도 좌절과 동요없이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수 있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스승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총련중시, 해외동포중시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각별한 정을 기울여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의 노래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와 더불어 영원히 울려퍼지게 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고 재일동포들을 굳건히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는 한 총련애국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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