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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바다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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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710회 작성일 22-06-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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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바다를 보며

 

하늘중천을 올려다보면 창공을 꿰지를듯 높이도 솟은 고층, 초고층아빠트들이 안겨오고 땅을 굽어보면 아름다운 장미꽃바다가 이채롭게 펼쳐진 6월의 평양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황홀하다.


 


 


비상방역대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 가정과 일터들에 꽃을 심고 생활을 문화정서적으로 꾸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얼마나 돋보이는가.


 


우리 인민들이 장미를 심고 가꾸는것은 단순히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그윽해서만일가.

수도의 거리에 차넘치는 장미꽃향기에 마음을 실어보느라니 우리 인민들이 갖가지 꽃을 가꾸며 문화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해주시려 늘 마음쓰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여러차례에 걸쳐 릉라도와 모란봉을 비롯한 유원지들에 장미를 심고 가꿀데 대하여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강원도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하여 수많은 장미포기들을 보내주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도 좋은 품종의 장미를 들여다 널리 퍼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장미는 꽃이 오래동안 피기때문에 영양에 대한 요구성이 높고 병충해도 많이 받을것이라고, 장미를 널리 퍼치자면 이런 문제들에 주의를 돌리고 합리적인 재배관리방법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지 않았던가.

정녕 한떨기 꽃을 보시여도 인민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이 꽃잎마다 어려있어 거리마다에 만발하게 피여난 장미꽃송이들이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

온 나라에 활짝 피여난 장미꽃바다.

출퇴근길에서도, 작업의 휴식참에도 아름답게 활짝 피여난 장미꽃을 보며 우리 인민들은 조국에 대한 사랑과 희망찬 래일을 제손으로 기어이 앞당겨올 일념으로 가슴 불태운다.

그래서인지 수도의 거리에 펼쳐진 장미꽃바다는 창조의 숨결로 높뛰고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충만된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약동하게 해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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