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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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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3,078회 작성일 22-07-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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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지금 공화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상황에서도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그가운데는 맛좋은 식료품들을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는 평양곡산공장도 있다.

이 공장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 현대화된 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는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으로 꾸리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생산을 활성화하여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평양곡산공장을 우리 나라 식료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주체104(2015)년말 평양곡산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을 높은 수준에서 현대화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설비들을 우리의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설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손길이 있었기에 평양식료련합기업소와 평양곡산공장의 종업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지금도 현대적으로 개건된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눈앞에 삼삼히 밟혀온다.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내리는 궂은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아주시였다.

이런 궂은 날에 공장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게 된 공장일군들은 너무도 송구스러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제품견본실에 들리시여 강냉이를 가지고 만든 사탕과 과자, 농마, 물엿, 옥당, 기름 등 수십가지나 되는 제품들을 바라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곡산공장에서 공업적인 방법으로 강냉이를 가공하여 물엿과 당을 얻어내는 현대적인 생산공정을 확립해놓음으로써 식료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할수 있게 되였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고있는 강냉이를 원료로 당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원료로, 우리식의 가공방법으로 뽑은 당을 주체당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빛내여주시였다.

이어 종합분석실​, 종합조종실, 강냉이가공공정, 물엿생산공정, 옥당생산공정, 과자생산공정, 사탕생산공정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곡산공장의 현대화에서 이룩한 가장 큰 성과는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95%이상 보장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들마다에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첨단설비들을 그쯘하게 차려놓았는데 하나와 같이 미남자처럼 생겼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였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깡그리 돌려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인민들에게 질좋은 당과류를 더 많이 생산공급할수 있도록 원료보장대책과 관련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이날 공장을 보고 또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곡산공장을 정말 훌륭히 개건하였다고, 지난 시기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이 면모를 완전히 일신하였다고, 모든것이 마음에 들고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다고 하시면서 또 하나의 소문거리, 자랑거리가 생겼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이어 공장의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에 국산화를 중핵으로 하는 우리식 현대화의 불바람이 세차게 불어치는 속에서 평양곡산공장이 내놓고 자랑할만한 공장으로 보란듯이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은 주체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공장,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에서 본보기로 내세울만한 공장, 현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적인 공장이라고 만족해하시며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공장의 로동계급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이날은 식료공업에서 현대화의 본보기, 표준을 마련하고 전국에 일반화하며 모든 단위에서 따라배우도록 이끌어주신 잊지 못할 령도의 하루였다.

평양곡산공장은 앞으로도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본보기식료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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