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인덕을 전하는 이야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절세위인의 인덕을 전하는 이야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889회 작성일 22-06-20 15:43

본문

절세위인의 인덕을 전하는 이야기​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인간애에 대하여 누구나 깊은 존경심을 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장군님의 권위는 이 세상 최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의 전쟁로병인 니꼴라이 랴쉔꼬에게 돌려주신 사랑은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1996년 어느날 랴쉔꼬는 뜻밖에도 로씨야에 주재하고있는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생일상을 받게 되였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생일상을 받아안은 랴쉔꼬의 충동은 참으로 컸다. 그가 안해도 없이 생일을 맞는다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일상을 잘 차려 보내주도록 하시고 매해 조선에 와서 치료도 받고 여생을 즐겁게 보내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 우리 대사관일군들로부터 생일상에 깃든 사연을 전해들은 랴쉔꼬는 뜨거운것을 삼켰다.

감격의 그 순간 랴쉔꼬의 눈앞에는 조선이 해방된 후 자기가 평양에서 사업하던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뵙기 위하여 댁으로 찾아갈 때마다 자기의 손을 다정히 잡아 이끄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이 삼삼히 안겨왔다. 그 잊을수 없는 위인의 인정미 넘치는 손길이 인생말년에 이른 자기에게 끊임없이 미쳐온다고 생각하니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어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절세위인의 인덕을 전하는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다.

1999년 2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인 싸쥐 우말라또바가 평양에 온적이 있었다. 그는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고 축하의 인사를 올리기를 진심으로 고대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생신날에도 쉬지 않으시고 지방을 현지지도하고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 평양으로 돌아오실지도 알수 없었다.

우말라또바는 자기의 소망이 이루어질수 있을가 하는 안타까움으로 속이 타들었다.

그의 이러한 소원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말라또바가 모처럼 시간을 내여 평양을 방문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한다는것과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그에게 전해주며 자신을 만나는것이 정 소원이라면 다음날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오도록 하라고 일군들에게 이르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말라또바와 그 일행을 위해 마련해주신 특별비행기가 하늘을 날게 되였다.

우말라또바일행이 도착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말라또바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면서 우리 나라를 또다시 방문해주어 고맙다고, 이렇게 먼곳에까지 오라고 해서 미안하다고 하시였다.

우말라또바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특별비행기까지 띄우시며 자기의 소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히려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 격정이 솟구쳐올랐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말라또바일행과 오랜시간 담화도 하시고 식사도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부위원장에게도 관심을 돌려주시면서 다음번에 올 때에는 위원장과 함께 부위원장도 가족들을 다 데리고오라고 이르시였다.

사상과 제도, 국적과 민족성, 지리적개념을 초월한 절세위인의 인덕의 전설은 대양과 대륙을 넘어 끝없이 이어지는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였다.

빠나마의 무역화물선 《와이트 펠라》호가 전하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감동적인것인가.

어느해 겨울날 남포항을 떠난 무역화물선이 목적지를 향해 항해하고있었다. 그런데 예상밖에 화물선이 바다우에 떠도는 얼음무지에 밀리면서 도저히 전진할수가 없었다. 화물선은 표류하기 시작하였다. 5일째 되는 날에는 얼음무지속에 완전히 갇히우고말았다.

절망에 빠진 선원들은 마지막으로 남포항의 해당 기관에 무전을 날리였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8시 남포항의 해당 기관으로부터 조난당한 선박을 구원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비행기가 동원되니 먹는 물과 연유, 식량 등을 공급받을 준비를 하라는 무선전화가 왔다.

이것이 꿈인가, 생시인가.

절망에 빠져있던 선원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어리둥절해졌다.

이때 비행기의 동음이 울리였다.

《비행기다!》

선원들은 환성을 올리며 직승기가 내려앉기 바쁘게 얼음판에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달려갔다. 직승기에서 낯익은 남포항의 한 일군이 뛰여내려 선원들의 건강상태부터 물어본 다음 조난당한 《와이트 펠라》호에 대한 실태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원들을 구원할데 대한 지시를 내리시고 친히 직승기를 보내주시였다는데 대하여 전해주었다.

순간 선원들은 너무도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감사의 인사도 드릴 생각을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뜨거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세상에 이런 행운도 있는가.

선장은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편지를 올릴데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자리에 모여앉은 선장과 선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삼가 고마움의 편지를 올리였다.

세계는 한량없는 사랑과 정으로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