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땅이 전하는 어버이사랑
페이지 정보
본문
고산땅이 전하는 어버이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우리 조국에는 누구나가 즐겨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행복의 재부들을 끊임없이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소리높이 구가한 《철령아래 사과바다》.
지난날 땅이 질어 진고산, 바람세차 풍고산으로 불리우며 사람 못살 고장으로 소문났던 고산땅에 청춘과원력사의 첫 페지를 쓰신분은 과연 어느분이시였던가.
주체97(2008)년 5월 어느 일요일이였다.
온 나라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그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안겨주시려 흙먼지 날리는 령길을 달려 고산과수농장(당시)을 찾으시였다.
과수전경도앞에서 농장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에 꾸려진 전망대에 오르시였다.
아득히 펼쳐진 과수밭의 전경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시켰다. 그 전경을 한동안 부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이곳 일군에게 과수원에 자라고있는 과일나무의 기본품종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대로 먹기 좋은 사과품종과 즙을 짜서 먹기 좋은 사과품종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사과품종들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 농장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일농사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과수밭들에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많이 낼데 대한 문제, 과수업과 축산업을 반드시 배합하여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과일나무의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과일생산을 과학화,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과수업발전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새겨볼수록 일군들의 눈앞에는 맛좋은 과일들을 받아안고 기쁨의 웃음꽃을 활짝 피울 인민들의 모습이 금시 어려오는듯싶었다.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철따라 신선한 과일을 공급하기 위하여서는 올과일과 늦과일을 합리적으로 배합하여 심어야 한다. 늙은 과일나무들을 계획적으로 갱신하고 빈그루를 제때에 보충하여 과수농장을 영원히 시들지 않는 청춘과원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농장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먹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손길과 사랑이 어려있는 고산과수종합농장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고산과수종합농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을 길이 전하며 이 땅우에 과일향기를 더욱 한껏 풍길것이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59275
355회 연결
- 이전글위대한 사랑의 품 22.07.02
- 다음글평양을 찾아온 《유엔대사》 22.07.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