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만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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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만 살고싶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의약품이라는것을 우린 첫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의 약품들에 얼마나 세심한 정성이 깃들어있는지… 친어머니인들 이렇듯 다심할수 있겠습니까!》
《가정에서 준비한 약을 거듭거듭 인민들에게 보내준 령도자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것입니다. 정말이지 열백번 다시 태여난다고 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만 살고싶습니다.》
…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을 받아안고 감격에 목메여 격정을 터치고터치는 황해남도인민들의 목소리이다.
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 5월에는 악성병마와 신음하는 황남의 인민들에게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을 보내주시고 6월 15일에는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급성장내성전염병을 앓고있는 황해남도 해주시인민들에게 보내주시였다.
갈수록 더해만지는 그 사랑에 몇사람만이 아닌 온 황남땅의 인민들이 눈굽을 뜨겁게 적시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불행을 당할세라 친어버이의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운명의 손길이 페부에 따뜻이 와닿지 않았는가.
힘들어하는 인민들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오시는 그이의 따뜻한 손길을 매일, 매 시각 느끼며 황남의 인민들은 잊지 못할 주체109(2020)년 8월에로 마음달린다.
태풍이 채 잦기도 전에 황해남도의 피해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의 책임일군을 현지에 부르시여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우리 당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한 지시를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높은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의 각 부서 일군들은 그날 밤으로 가족들과 함께 태풍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지원물자를 마련하였으며 날이 밝자마자 출근길을 바꾸어 황해남도의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갔다.
이렇게 되여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피해지역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고 혈육의 정을 나누며 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진정 황해남도인민들의 불행을 가셔주시려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전할수 있으랴.
자식들을 위해 사는것이 어머니이다.
자식들의 얼굴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을 위하여 어머니는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긴다.
자식에게 하나의 기쁨을 주고나면 열가지, 백가지 기쁨을 더 주고싶어하고 자식이 어려움을 당할 때면 더욱더 사려깊이 마음을 쓰며 보살피는것을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행복으로 여기는 어머니,
이 세상 천만어머니들의 사랑을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겁고 열렬한 사랑으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황해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피시며 전설같은 사랑의 서사시를 끝없이 수놓아가신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스스럼없이 말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못산다고, 열백번 다시 태여난다고 해도 오직 그 품에서만 살고싶다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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