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내 조국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74회 작성일 22-06-19 17:30

본문

내 조국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한다

 

우리의 거리가 더 화려해졌다.

새 여름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로 하여 우리의 거리가 더욱 밝아진것이다.

분홍색달린옷과 흰 샤쯔에 파란색반바지를 입은 소학교학생들의 모습이 꽃송이같다면 흰 샤쯔에 회색바지와 치마를 입은 대학생들의 모습은 흰 구름같다고 할가.

오가는 사람들도 꼭 한번 다시 돌아볼만큼 새롭고 화려한 여름교복을 떨쳐입은 학생들의 모습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약동하는 거리마다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우리 새 세대들의 여름교복은 바로 온 나라가 방역대전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마련되였다.

교복의 도안으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 우리 아이들의 교복이다.

처음 새형의 교복도안을 창작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고 우리 창작가들모두는 흥분에 휩싸여 창작전투에 들어갔다.

그러나 창작초기부터 고심이 많았다.

왜냐하면 교복은 사람들이 입는 일상옷과는 달리 한개 집단이 집체적으로 입는 집체복인것만큼 일정한 격식과 틀이 있는데 이러한 격식과 틀에서 벗어나 새형의 교복도안을 창작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기때문이였다.

이러한 때 창작가들의 고충을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복도안창작에 필요한 자료들도 보내주시여 창작가들이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시야도 넓혀주시였다.

우리가 창작한 교복도안이 10여점이라는 소박한 수자였지만 그 한건한건의 도안을 위해 수백점의 도안을 창작하였으며 수십차례에 걸치는 도안창작협의를 거쳐 완성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1월 1일 온 나라 인민이 새해를 맞이한 기쁨으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그 시각에도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줄 교복견본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그후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적인 기술강습까지 조직하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안에 기초하여 만든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고 아주 잘되였다고 평가의 말씀도 주시고 이 견본대로 옷을 잘 만들어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해입힐데 대한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도 돌려주시였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거워진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좋고 훌륭한 새 교복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여 온 나라가 방역대전을 벌리고있는 엄혹한 시기에도 피복공장들에서는 우리 원수님의 후대사랑이 한시바삐 아이들에게 가닿게 하기 위해 교대시간도 미루어가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교복생산전투를 벌려 학생들의 여름교복생산을 결속하였다.

새 여름교복을 받아안고 아이들은 물론 학부형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마움에 얼마나 눈물젖었던가.

자식에게 철따라 고운 옷을 해입히려는것은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다.

그런데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온 세계가 그처럼 어려운 시련을 겪고있는 시기에도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여름교복까지 안겨주시는 그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정녕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의 구절구절이 메아리쳐온다.

그렇다.

우리 조국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어 우리의 후대들은 행복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고 우리 조국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더욱 강해지고있다.


평양미술대학 강좌장 공훈예술가 부교수 김옥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