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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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념
며칠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비약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았던 나는 건설현장의 여기저기를 바라보며 저도모르게 감탄을 터쳐올렸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현대적인 새 거리를 하루빨리 완공하려는 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모습이런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살림집들과 기운차게 돌아가는 건설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이 나의 심금을 흔들어놓았던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하고 우리 건설자들의 사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올해에도 문명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데서 수도건설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자는것이 우리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격동된 심정을 터놓는 건설자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지난해 송화거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만났던 한 건설자가 하던 말이 떠올랐다.
시련이 겹쌓이는 지금같은 시기에 이처럼 큰 건설대전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떠나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큰일을 할수 있겠는가고, 이제 머지않아 이 거리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과 정이 뜨겁게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든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던 그의 말이 금시라도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생각할수록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이 땅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오늘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하다면 시련속에서도 침체와 답보를 모르는 불굴의 정신력, 난관앞에서 물러설줄 모르는 강의한 신념의 원천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인가.
올해 정초부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우리 원수님의 그 숭고한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눈앞에 어리여온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첫삽을 뜨시며 건설대전의 승리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잊을수 없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지난 5월에도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깊은 밤 몸소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바로 그것이였다.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는 건설자들의 마음속에 신념처럼 간직된 창조와 건설의 억센 힘도, 나날이 새 모습을 자랑하며 변모되는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에 비껴흐르는 앞날에 대한 확신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원천도 우리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더욱 강해지는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이 철석의 신념은 오늘 우리 천만군민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이제 우리 앞길에 더 큰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도 우리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행복의 래일을 맞이하게 된다는 승리의 신심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맥박치며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떠밀고있다.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가슴이 벅차오르고 온몸에 새 힘이 부쩍부쩍 솟구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장엄한 오늘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는 힘, 위대한 원동력이 있는 한 이 땅에서는 기적의 력사만이 수놓아지리라는 확신을 안고 나는 걸음을 다우쳤다.
리 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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