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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노래 《못 잊을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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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43회 작성일 22-07-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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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노래 《못 잊을 나의 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되새겨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가요 《못 잊을 나의 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행로입니다.》

노래가 나온지도 수십년이 넘었지만 어이하여 오늘까지 이 노래가 사람들의 심금을 그토록 울리는것인지.


추억의 돛을 달고서 저멀리 올라가보면

곡절도 많은 내 한생 굽이굽이 흘러왔네

사나운 파도를 넘어 내가 닿은 포구는 어디

수령님의 사랑의 품에 삶의 닻을 내리였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어버이이시였다.

그이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오늘날 어버이수령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에 우리 인민모두가 운명과 미래를 맡기고 인생을 빛내여가고있다.

지금도 노래의 구절구절을 음미해보느라면 가지가지의 하많은 사연이 다시금 돌이켜진다.

귀화한 일본인녀성인 림경심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얼마나 만사람을 울리며 뜨겁게 전해지고있는것인가.

일본사람인 림경심의 아버지는 제 하나의 향락을 위해 그와 그의 어머니를 막돌처럼 버리였다. 하여 조선사람인 이붓아버지와 함께 공화국의 품에 삶의 닻을 내린 그였다.

공화국의 품에 안긴 때로부터 그 어떤 차별도, 그 어떤 괴로움도 없이 살아온 그였건만 맏아들이 나라앞에 죄를 짓고 법적처리를 받은것으로 하여 마음속고충은 남달리 커만갔다.

하지만 못난 자식, 결함있는 자식에게 더 왼심을 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어머니당에서는 곡절많은 그의 운명에 따사로운 빛을 주고 생기를 부어주었다.

어머니당에서는 더는 건질수 없는 운명의 구렁텅이에 빠졌던 그의 아들을 따뜻이 이끌어 청년동맹초급일군으로 내세워주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당시)창립 60돐 경축행사참가자로 불러주었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 작업반장으로 일해온 그에게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영예도 안겨주었다.

꿈에서도 바랄수 없었던 그 모든 벅찬 현실을 직접 목격하며 림경심녀성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은정에 격정의 눈물,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자본주의일본에서는 조선사람들에 대한 차별정책이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지만 공화국에서는 그 어떤 사소한 차별도 없이 자기 가정을 지켜주었다고, 공화국은 정녕 자기의 모국, 어머니품이라고 격정을 터치면서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담은 편지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였다.

한 녀성이 올린 소박한 편지를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편지를 정말 기쁘게 받아보았다고 하시면서 아들을 전적으로 당에서 맡아 키워주겠다는 사랑과 정에 넘친 친필서한까지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편지를 보아주신것만도 무한한 행복이고 영광으로 간주했던 그가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넘치는 친필서한까지 받아안을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으랴.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따뜻이 품어안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림경심녀성만이 아닌 이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격정의 눈시울을 적시였다.

걸어온 인생길도 하나같지 않고 성격도 서로 다른 사람들을 가림없이 품어주고 보살펴주고 책임져준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

진정 그가 누구이든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어 육체적생명도 정치적생명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해주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이런 눈물겨운 화폭을 펼치실수 있는것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노래 《못 잊을 나의 길》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과 마음들을 더더욱 뜨겁게 울려주는것이리라.

인생의 길은 멀어서 때로는 주저앉아도

그 품에 맡긴 운명은 끝까지 살펴주네

정다운 어머니같이 이 손잡아 이끌어주는

수령님의 사랑이 있어 두렴없이 걸어왔네

준엄했던 방역대전의 나날 인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취해주신 사랑의 조치들에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자신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어머니품이라는것을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된 노래 《못 잊을 나의 길》.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내 나라 번영을 위해, 내 조국의 부강위해, 그이의 높으신 뜻을 한몸바쳐 꽃피울 불타는 맹세를 다지며 노래 《못 잊을 나의 길》을 절절히 부르고 또 부른다.

언제나 나를 부르는 수령님 자애론 모습

꿈에도 눈에 어리여 그 품속에 얼굴묻네

내 나라 번영을 위해 내 조국의 부강위해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한몸바쳐 꽃피우리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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