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과 한 약속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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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과 한 약속과 더불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지난 10년간의 성스러운 려정은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더 높이 떠받들고 더 잘살게 하시려고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전하는 사랑의 약속들이 만복의 전설로 뜨겁게 아로새겨지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인민에 대한 열화의 진정, 무한한 헌신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3(2014)년 4월 새로 건설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으시였다.
로동자합숙을 새로 건설하여주겠다고 한것은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이 공장 로동계급과 하신 약속이라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하신 그 약속이 오늘 정확히 집행되였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
주체104(2015)년 새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그이께서 우리 어린이들과 하신 약속을 지켜주신 사랑의 자욱으로 시작되였다.
새해의 첫날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돌아보면서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아이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그 말씀은 보육원, 교양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 평양육아원과 애육원 -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라고 경애하는 원수님 절절히 맹약하시던 못 잊을 주체106(2017)년 새해의 첫 아침.
인민과 하신 그 약속을 지키시려,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의 새 문명을 누리게 하시려 새해벽두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우리 원수님 절절하게 말씀하실 때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수령의 품에 안겨사는 무한한 행복, 이 세상 제일 친근한 어버이의 사랑이 있다는 긍지로 가슴설레이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약속은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전설같은 이야기를 낳았으며 지나온 한해한해는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약속을 어김없이 지켜가는 격정과 환희의 날과 달로 이어졌다.
주체110(2021)년의 첫 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신 친필서한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인민은 더욱 뜨겁게 절감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약속의 세계가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것인가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중앙위원회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로 되게 할것을 만천하에 천명하였다고, 이것은 총결기간 중앙위원회사업을 엄정히 총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정확한 투쟁방향과 임무를 명백히 확정하며 이를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것을 당원들과 인민들앞에 약속한것이라고.
오로지 어머니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을 하늘같이 떠받들려는 조선로동당의 강렬한 의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웅대한 설계도로, 당 제8차대회의 엄숙한 결정으로 분출되였으며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당이 인민과 약속한 실천강령들은 하나하나 현실로 펼쳐져 온 나라에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지난 4월 수도의 동쪽관문인 송신, 송화지구에는 1만세대의 초고층, 고층살림집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는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호화주택구가 솟아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련이어 터져올랐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는 기쁨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 송화거리에서 -
-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와 더불어, 눈부신 람홍색공화국기와 더불어 뜻깊은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인민의 만세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는 그대로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약속이 어떻게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승리의 만세소리였으며 인민의 심장속에서 터져나온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넘친 사랑의 약속.
참으로 그것은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정책으로, 국책으로 정하시고 이 세상 제일 좋은것을 다 안겨주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철석의 의지, 끝없는 진정이며 애국애민의 불타는 열망을 안고 어머니 우리 당이 펼쳐가는 멸사복무의 가슴뜨거운 화폭, 희생적인 헌신의 눈부신 변혁적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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