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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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소학교에 다니는 나의 아들이다.
《꿈과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며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고있다.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가.
아마도 그는 자기의 꿈과 희망에 대해, 앞날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그려보고있을것이다.
TV로 방영되는 열병식장면을 보면서는 앞으로 인민군대가 되겠다고 하고 인공지구위성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이 나오면 조국을 떠받드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하고 새 노래를 들으면 조국을 노래에 담는 이름있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하고 체육소식이 실리면 조국을 빛내이는 앞날의 인민체육인이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외우군 하던 아들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들을 가슴가득 안겨주고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할수 있게 배움의 나래를 펼쳐준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이 철없는 어린 가슴에도 비껴있거늘…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그처럼 남다른것 아닌가.
아직은 싹에 불과한 꿈과 희망이지만 온 나라 아이들의 이런 꿈과 희망을 다 합치면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이 될것이나니 귀여운 내 아들아 해빛도 찬란한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향해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거라.
어머니 우리 당의 따사로운 사랑의 품이 있어 이 땅에선 바라는 모든 꿈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난단다.
김 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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