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재간둥이들의 서예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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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재간둥이들의 서예작품
- 재능의 나래를 활짝 꽃피워간다 (2019년 4월촬영) -
전국적인 서예축전에 참가하여 자기들이 창작한 서예작품들을 저저마다 자랑하듯 높이 쳐들고 기쁨에 넘쳐 웃고있는 꼬마재간둥이들.
희열에 넘친 학생소년들의 모습에 내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져 나는 서예작품들의 글발을 몇번이고 곱씹어 읽어보았다.
《조국의 품》, 《해님》, 《나라의 왕》, 《멋쟁이궁전》, 《밝은 앞날》, 《행복》…
이 글발에 다 비껴있는듯싶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아래서 마음껏 배우며 모두가 새 교복에 《소나무》가방, 《민들레》학습장을 받아안고 기쁨속에 웃음속에 학교길을 오가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이.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이라 노래부르며 마음껏 배우고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는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생각할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돌이켜보면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는 후대들을 위한 사랑으로 잇닿아있다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1950년대에 동방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전반적초등의무교육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으로 이어져온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도, 온 나라 곳곳에 현대적인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들은 물론 현대적인 소년궁전들도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자랑찬 현실, 산골마을아이들을 위해 통학배, 통학렬차, 통학뻐스가 달리고 등대섬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분교가 세워지는 등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시책들이 끊임없이 실시되고있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
어찌 그뿐이랴.
이 지구상에 나라도 많고 정당들도 많지만 당과 국가가 어린이들의 영양식품과 교복, 학용품까지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이런 고마운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또 있던가.
이렇듯 은혜로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언제나 기쁨과 행복속에 미래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해당 사회의 진면모가 비낀다고 했다.
바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전진보폭도 더더욱 커지고있다.
아직은 철부지에 불과한 아이들이건만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고 한들 자기들에게 순간순간 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을 어이 모른다고 하랴.
그러니 하늘같은 은덕에 자라나는 우리 새 세대들 누구나 이런 글발들을 자랑속에, 끝없는 희열속에 새겨가는것이리라.
이런 생각으로 나는 서예글발들을 모두 합쳐 수첩에 적어갔다.
《〈조국의 품〉에서 따사로운 〈해님〉의 축복속에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우리들. 〈멋쟁이궁전〉들마다에서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며 〈밝은 앞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요.》
정녕 이 세예작품마다에 새겨진 한자한자의 글발들은 위대한 어머니당에 대한 한없는 매혹과 충성의 마음들이 그대로 획이 되여 씌여진것이라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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