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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같은 사랑과 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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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14회 작성일 22-07-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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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같은 사랑과 은정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갈라진 조국강토와 민족의 분렬을 두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나라의 통일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불행과 고통속에 신음하는 남녘겨레들이 자리잡고있었으니 우리 수령님께서 그들을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은정은 정녕 끝이 없었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귀전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직후 서울에서 찾아온 기자들에게 하시던 말씀이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은정어린 외투와 신발을 안겨주시며 나라가 해방되였는데도 그리운 남조선동포들을 만나보지 못하는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하시면서 남조선에 돌아가면 자신의 열렬한 인사를 전하여주기 바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렇듯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미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남녘동포들을 뜨겁게 품어안아주시였다.

해방직후 북반부인민들의 생활이 아직 넉넉치 못하던 어려운 때에도 미제의 학정밑에서 신음하고있는 남녘동포들을 생각하시며 일제에게서 빼앗은 많은 량의 전리품들을 모두 보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으며 남연백벌농민들이 물이 없어 농사를 짓지 못하고있을 때에는 38°선너머로 사랑의 생명수를 보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그것은 진정 행복에 웃는 자식보다 불행에 우는 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가까이에 있는 자식보다 멀리에 있는 자식을 더 걱정하는 친어버이의 사랑 그대로였다.

남녘겨레들을 위해 베푸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과 은정은 불비가 쏟아지는 전화의 나날에 가장 숭고한 동포애의 전설로 꽃펴났으니 서울시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단의 준비가 갖추어지고 승리가 약속된 서울해방전투를 옹근 하루밤이나 미루도록 하신 이야기이며 해방된 남반부지역에서의 토지개혁실시에 대한 이야기, 해방지구에 인민정권을 수립하도록 하시고 로동법령과 남녀평등권법령도 실시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이야기이며 서울시민들의 땔나무문제해결을 위해 인민군대에 탄원한 수백명의 청장년들까지 나무베기전투장에 보내주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남녘동포들을 위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의 전설들은 수백수천권의 책으로도 다 전할수 없는것이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이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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