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에 넘쳐나는 과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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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넘쳐나는 과일향기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곳곳마다에 복숭아향기가 한껏 차넘치고있다.
하나와 같이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들을 봉사해주는 봉사자들의 얼굴마다에도, 과일향기 그윽한 상점안에서 첫물복숭아를 받아안은 주민들의 모습에도 기쁨이 한껏 어려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늘 받아안게 되는 복숭아이지만 올해의 복숭아는 정말 류다르게 안겨온다고 시민들 누구나 한결같이 말한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봄부터 지속되여온 심한 가물과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엄중한 방역위기에 이어 때이르게 들이닥친 장마…
허나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엄혹한 방역위기와 자연의 도전속에서도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모두가 결사의 각오를 안고 떨쳐일어나 과일생산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올해에도 이렇듯 흐뭇한 과일대풍을 안아왔거니.
수도 평양에 펼쳐진 이 광경, 이것은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펼친 또 하나의 이채로운 풍경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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