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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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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22-07-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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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글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근 70성상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령도해오시였습니다.》

7월이다.

우리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물결치는 이 7월의 언덕에서 온 겨레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시고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자신의 혁명생애를 돌이켜보시며 회고록에 남기신 뜻깊은 글발이 있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신조로 삼으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을 령도해오시였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혁명사업을 진행하시였다.

강도 일제와의 간고하고도 피어린 투쟁을 벌리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유격대원들에게 인민은 우리의 힘이며 지혜이며 생명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서 배우며 인민에 의거하고 인민을 발동시켜 싸워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친혈육처럼 사랑하게 되면 인민은 스스로 그런 사람들을 따르게 될것이며 그러한 군사는 틀림없이 백전백승하는 군사로 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해방직후 열렬히 환호하는 인민들앞에서 하신 개선연설에서도 인민대중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그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새 조국건설을 밀고나가시려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으며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을 조국방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20세기의 전승기적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 정객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이런 물음을 제기한적이 있다.

《어디에 가든지 〈이 언제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일떠선것입니다.〉라든가 〈이 과수원은 전쟁을 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 전쟁이 끝나면 과수원을 만들자고 교시하시고 또 지도해주셨기때문에 생긴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모든것이 〈김일성주석님의 지도〉로 되였다고 하는데 주석님께서는 언제 그런 전문기술들을 공부하셨습니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농민들이 나를 보고 여기는 조건이 좋으니까 과일이 잘 자란다고 가르쳐주고 건설부문 일군들은 여기에 언제를 쌓으면 물이 고여 관개용수로 쓸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그래서 나는 가서 보고 결정했을뿐이라고 대답하시였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이민위천의 좌우명을 실천에 구현해나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통속적으로 보여주는 금언이며 우리 수령님의 전생애를 관통하는 고귀한 정치신조이다.

혁명투쟁의 승리는 결코 탁상앞에서 말공부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오로지 인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기쁜것은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것이며 가장 보람있는 일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다. 나의 념원은 앞으로도 계속 인민들의 사랑과 지지속에서 사는것이며 나의 혁명적의무는 인민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하는것이다.

이런 숭고한 지향과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알아보시고 그에 기초하여 새로운 사상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다.

지금도 만경대갈림길에 서면 해방직후 꿈결에도 그리던 고향을 곁에 두시고 로동계급을 찾아 떠나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어려오고 사연깊은 철의 기지를 찾으면 무너진 벽체우에 앉으시여 페허를 하루빨리 가시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호소가 들려오는듯싶다.

그리고 농촌에 가면 수령님께서 농민들과 농사일을 의논하시며 허물없이 앉으시였던 수수한 멍석이, 어촌에 가면 어부들과 함께 만져보신 그물이, 탄광에 가면 탄부들을 석탄증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자취가 어려온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락원의 주철직장세포회의는 자신께서 처음으로 본 당회의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회고하시였다.

나는 그날 수령님과 인민들사이에 오고가는 정과 정의 결합, 힘과 힘, 믿음과 믿음의 결합을 보게 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인민에게 힘을 주고 인민은 수령님께 힘을 드리는것, 그 힘들이 합쳐져 더 큰 힘이 되는것, 여기에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위대성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들을 찾아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은 인민들과 정과 정, 믿음과 믿음으로 결합되는 위대한 혼연일체를 낳았고 그 위력은 우리 조국이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과 기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다.

세상에 인민대중보다 더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세기를 이어 억눌려온 인민대중을 일떠세워 그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치며 전진하는 새 력사, 새시대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과 거대한 공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참으로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새겨안으시고 혁명투쟁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거룩한 혁명생애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탁월한 령도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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