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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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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22-07-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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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승리를 안아오신 력사의 지름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 혁명력사에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수령님은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이어가신 전선길은 그대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승리의 길이였다.

잊지 못할 주체39(1950)년 8월 광주에서의 일정을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곳을 떠나실 때는 점심시간이였다.

그이를 모시고 떠난 전선사령부의 일군들은 어느 인민군부대 지휘부나 지방당기관에 들려 위대한 수령님의 식사를 보장해드리려고 마음먹고있었다.

그런데 승용차가 달리기 시작하여 얼마 안되였는데 그이께서 작은 바위들이 듬성듬성 보이는 광주천가에 차를 세우게 하시며 여기서 식사를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조금만 더 달리면 위대한 수령님께 남해의 특산물들을 대접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인가도 없는 광주천가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게 하자니 일군들은 서운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는 그들에게 준비해가지고오신 줴기밥을 나누어주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사가 끝나자 광주천으로 나가시며 부관에게 낚시대를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그이께서 광주천에 낚시대를 드리우시자 여기저기서 물고기들이 몰려와 미끼를 물었다.

하지만 전혀 느끼지 못하시는듯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사령부의 일군들을 곁으로 부르시여 조성된 정세와 관련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그제야 수행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동안 낚시대를 드리우고계시였지만 여전히 전쟁의 승리를 위한 심원한 사색을 이어가고계시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적정자료들과 있을수 있는 적들의 무모한 책동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서울에 돌아가서 대책을 세우자고 하시며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이윽고 광주천의 수려한 경치에 인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으신듯 한동안 주변을 부감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볼수록 경치가 아름답다고, 우리 나라는 어데 가나 경치가 좋다고, 말그대로 산좋고 물맑은 금수강산이라고 하시면서 오늘 조국의 남쪽끝에 와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명상에 잠겨있느라니 미국놈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불행을 당하고있는 인민들생각이 난다고, 항일의 불길속에서도 우리의 념원은 앞으로 무궁번영하는 새 나라를 세우고 우리 인민을 행복하게 살게 하는것이였다고, 그런데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해방하니 이번에는 미국놈들이 덤벼들고 세상에서 가장 슬기롭고 선량한 우리 인민이 날강도 미국놈들때문에 온갖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다고 준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국력이 약했기때문에 제국주의자들의 롱락의 대상이 되였던 수난의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루빨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울 억척의 의지를 피력하시며 그래서 자신께서는 위험한 전선길을 걷고 또 걷고있다고, 자신의 전선길은 곧 승리의 길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이날 수행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전선길이 단순한 현지시찰이 아니라 전쟁의 최후승리를 우리의 힘으로 안아오는 력사의 지름길임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의 전선길이 곧 승리의 길이라는것은 불멸의 전승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위인의 전승업적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의 전승사속에 빛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으로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들이 전쟁을 모르는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신것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미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이룩하신 영원불멸할 전승업적이다.

백전백승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공화국의 전체 인민은 어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반제반미대결전의 앞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천추만대 영원히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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