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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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 공화국의 그 어디 가나 례사롭게 찾아볼수 있는 구호가 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조선로동당의 결심이라면 그 무엇이나 절대지지하고 무조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조선인민특유의 투쟁기질, 투쟁본때를 함축한 시대의 웨침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격난을 부시며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 영웅조선의 축도 -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지금 미더운 우리의 군인건설자들이 좌지를 정한 화성전역의 살림집건설장들에서는 아침 6시라는 말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 젖게 하는 류다른 광경이 펼쳐지군 한다.
매일 아침 6시가 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건설현장들에 울려퍼지는 속에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일손을 멈추고 당중앙위원회청사를 향해 일제히 거수경례를 올리는것이다. 창조의 한밤을 지새우고 새날을 맞이한 군인건설자들의 마음속에도, 밝아온 하루를 또다시 혁신과 위훈으로 빛내일 일념으로 가슴불태우는 군인건설자들의 마음속에도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끓어넘친다.
군인건설자들만이 아닌 화성전역의 건설자들모두가 간절한 그리움과 뜨거운 사랑을 안고 창조의 새날을 맞이하고있다.
온 건설장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완공의 보고를 드릴 하나의 숨결로 높뛰는 이 모습이야말로 미증유의 국난속에서도 전진 또 전진해가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무엇인가를 온 세상에 웅변으로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이 아니겠는가.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이 개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투쟁행로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간고한 투쟁과 전진의 련속이였다.
지난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에 이어 각 도, 시궐기대회들에서 우렁차게 울려퍼진 노래 《사회주의전진가》는 위대한 당이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휘황한 진로따라 용진해갈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기개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고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민족최대의 명절들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인민이다.
뜻밖에 조성된 방역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총포성없는 전쟁의 하루하루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열의가 더욱 높이 발휘된 나날이였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 무한히 고무된 천만인민은 엄혹한 보건위기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한 대건설전투들이 곳곳에서 힘있게 벌어졌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는 창조와 혁신의 동음이 세차게 울렸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참으로 소중한 진일보를 이룩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회의에서 지난 6개월간 국가정치활동과 관리, 국가의 발전과 위기대응관리측면에서 거둔 진일보의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자!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높뛰는 혁명열, 투쟁열이다.
투쟁과업은 무겁고 방대하며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은 의연히 중중첩첩이여도 당에 대한 충성심과 결사관철의 정신력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어제도 그러하였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적으로 전진비약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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