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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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호함진 웃음소리가 함뿍 담겨진 우리 집 가족사진.
바라볼수록 가슴뜨겁다.
경루동에 보금자리를 편지도 여러달 흘렀지만 지금도 잊지 못할 나날속에 받아안던 무한한 감격과 흥분의 열파가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경루동에 입사를 하기 전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아름다운 구슬다락, 그 희한한 호화주택의 주인은 누구들일가 하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기심이였다.
그런데 만담수인 나와 우리 가정이 이런 훌륭한 호화주택의 주인으로 될줄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단 말인가.
그날 너무도 믿기 어려운 사실앞에서 온밤 잠들지 못하였던 우리 가족이다.
하다면 평범한 근로자가 이런 호화주택의 주인으로 된것이 비단 우리 가정뿐이였던가.
우리 앞집에 들려보아도 웃집의 문을 두드려보아도 호화스러운 살림집의 주인들은 누구나 다 평범한 로동자가정이다.
지금도 지난 4월 13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호화주택의 주인들에게 축복의 인사를 보내주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그날 집주인들과 함께 살림방들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 념려해주시던 우리 원수님의 모습은 그대로 세간난 자식들의 집을 찾은 친정어머니의 모습 그대로였다.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떨어지기 아쉬워 걸음걸음 따라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행복한 앞날을 거듭 축복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그러시면서 앞으로 시간을 내여 꼭 다시 오겠다는 은정넘친 약속까지 하시였으니 이렇듯 자애롭고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속에 사는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얼마나 위대한 사랑이 안아올린 행복의 보금자리인가.
얼마나 뜨겁고 진정넘친 축복속에 평범한 인민들이 살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이 차넘치는 궁궐같은 새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근로자들의 가정마다에선 행복의 웃음소리가 오늘도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하다면 이것이 비단 여기 보통강반에서만 울려나오는 웃음소리이던가.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새 거리, 새집의 주인이 된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가 어려있는 송화거리며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우리 인민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인민의 웃음.
사람들은 흔히 행복한 순간에 그 기쁨을 웃음으로 표현한다.
정녕 우리 가정만이 아닌 이 나라 집집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웃음소리는 단순히 기쁨과 행복의 표출이기 전에 위대한 조선로동당, 은혜로운 사회주의조국에 드리는 고마움의 송가이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배우 리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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