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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믿음으로 이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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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2-07-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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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믿음으로 이긴 전쟁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안겨주는 승리의 7. 27!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근 70년세월이 흘렀어도 전화의 나날 몸소 최전선에까지 나가시여 싸우는 전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어버이의 사랑과 헌신의 로고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길이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다.

일찌기 사람, 군인대중중심의 독창적인 원리에 기초한 주체적인 군사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 우리 병사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며 병사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시였다.

전선의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고, 전선에서는 이 시각도 전사들이 피흘리며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무엇을 주저하겠는가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결연히 건느신 림진강철다리,

발밑에서는 림진강의 검푸른 물결이 사품쳐흐르고 하늘에서는 갈가마귀처럼 검질기게 달려드는 적비행기가 언제 날아들어 폭격할지 그 누구도 알수 없는 철다리로 대낮도 아닌 캄캄한 밤에 조명도 없이 차를 몰아간다는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였다.

침목을 넘고넘으며 한치 또 한치…

인민들과 군인들은 전쟁의 중하,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고 또 바랐건만 수령님께서는 한몸의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인민들과 전사들을 찾아 야전차의 발동소리를 멈추지 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8월의 무더위속에서 신고다니신 솜신발이 전하는 사연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주체40(1951)년 8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인들에게 공급할 겨울군복과 겨울모자, 솜신 등 시제품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만족하신 시선으로 시제품 겨울군복을 입은 군인들을 둘러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군복의 실밥도 뜯어주시고 모자도 바로 씌워주시면서 새 겨울군복이 전사들의 마음에 드는지, 몸을 돌리기가 불편하지는 않는지, 춥지는 않겠는지 세심히 관심하시며 보살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날 군인들과 헤여지시면서 새 솜신발 한컬레를 가지고가시였다. 다음날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솜신발을 신고다니시였다.

그 신발을 신으시고 산길도 걸으시고 진창길도 걸으시였다.

찌는듯한 8월의 무더위속에서 솜신발을 신고다니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솜신을 신으신채 가까이에 있는 군인들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한여름에 겨울신발을 신고계시는 까닭을 알수 없었던 군인들은 의아한 눈길로 진창에 젖은 솜신을 바라보았다. 그러는 군인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신으신 신발을 가리켜보이시면서 올겨울에는 이런 솜신을 공급하려고 하는데 동무들의 생각은 어떤가고, 부족점을 찾아 말해보라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비오듯하는 계절에 그처럼 여러날동안 솜신을 신고계시는 사연을 알게 된 군인들의 눈가에서는 뜨거운것이 솟구쳤다. 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목메인 소리로 솜신발이 손색이 없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며칠동안 이 솜신을 신어보았는데 뜨뜻하고 발이 편안해서 좋기는 한데 고무테두리가 낮아서 신발이 쉽게 젖어들어 발이 얼가봐 걱정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무테두리를 높이 댄 솜신을 만들어 병사들에게 공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진정 우리 수령님은 최고사령관이시기 전에 병사들의 친어버이이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수령님의 병사들에 대한 사랑과 정은 1211고지방위자들에게도 뜨겁게 미치여있다.

하루에도 수십차례식 달려들며 들이대는 적들의 맹폭격으로 하여 고지의 높이가 낮아진 1211고지.

가렬한 전투로 날이 저물고 날이 밝던 이 격전장에서 인민군전사들의 식생활에 대하여 관심을 돌린 사람은 그 누구도 없었다.

하지만 우리 인민군전사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1211고지에서 싸우고있는 부대의 지휘관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먼저 전투원들의 건강에 대하여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관들은 전투가 가렬할수록 전투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투원 한사람한사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며 혁명전우들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벌써 선기가 나는것 같은데 전투원들이 더운 밥과 따끈한 국을 먹도록 해주고 잠자리도 춥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후 전선에 남새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아시고는 콩을 보내주시여 전사들이 콩나물도 길러먹고 두부도 해먹도록 해주시였고 언제인가는 고지의 전사들을 위해 고등어도 보내주시며 그 보관대책과 료리방법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보다 더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있었기에 1211고지방위자들은 나무 한그루 성한것이 없이 타버리는 불바다속에서도 승리를 락관하며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불사조와 같이 고지를 지켜 영용하게 싸울수 있었다.

어찌 이뿐이랴.

전사들의 단잠을 위해 전선길에서 찬이슬을 맞으신 사연, 몸소 가꾸신 밤나무에서 딴 밤을 전사들에게 보내주신 사실, 전화의 나날에 화선휴양소를 내오도록 하시고 한 인민군전사의 가족을 위해 인민군 한개 련대를 동원시켜주신 전설같은 이야기…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은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그 사랑을 안고 우리 인민군전사들은 《김일성장군 만세!》를 높이 부르며 육탄이 되여 청춘의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았고 팔다리가 부서지면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에 뛰여들어 원쑤들을 무리로 쓸어눕히며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켜냈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진정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적전법이 안아온 승리인 동시에 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이 낳은 승리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이긴 전쟁!

오늘날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서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완벽한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병사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였기에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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