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지상의 애국위업에 바치신 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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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지상의 애국위업에 바치신 한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오로지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도 온 겨레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시여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을 내놓으시고 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집대성한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통일애국운동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어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통일운동은 실패와 동요를 모르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해방후 민족분렬의 위험이 짙어가고있던 때에 전민족적회합인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온 겨레를 조국통일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력사를 끝장내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조국통일을 위해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는 어버이수령님께 잠시라도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청을 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통일이 된 다음 지금까지 밀린 휴식을 다 하겠다고 말씀하시며 또다시 조국통일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깊은 밤 정적을 깨는 소쩍새소리를 들으시면서도 조국통일문제를 놓고 심려를 거듭하시고 떠도는 비구름장을 보시면서도 남녘동포들 생각에 잠 못 이루시였으며 나라의 정사를 토의하는 회의에서나 바쁘신 현지지도의 나날에나 언제나 나라의 통일문제를 생각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들도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령도로 수놓으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은 정녕 끝이 없었으니 그이께서 주체83(1994)년 6월 20일부터 7월 5일사이에 조국통일부문 일군들에게 주신 교시만도 무려 수십차례에 달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 통일관계문건에 친히 남기신 력사적친필에는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바치신 그이의 한생의 로고와 업적이 그대로 어리여있다.
정녕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 조국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깡그리 바치시고 그 길우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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