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웅시대를 창조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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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웅시대를 창조해나가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여 하신 뜻깊은 연설은 행사참가자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특히 모든 청년들은 전쟁마당에서 어떻게 용감해야 하고 자기의 국기를 어떻게 사수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로병세대들처럼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 피끓는 심장을 내대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자기 시대를 또 하나의 새로운 영웅시대로 빛내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우리 청년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에는 우리 청년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물려준 정신적바통을 견결히 이어나가는 열혈의 혁명가, 애국투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뜻과 믿음이 담겨져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전승을 이룩했지만 그 전승세대의 넋이 새 세대들에 의하여 모욕당하고 피와 목숨으로 지킨 조국이 혁명의 배신자들의 롱락물로 되여버린 나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새 세대 청년들에게는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남다른 긍지와 자부가 있다.
그 긍지와 자부심은 전승세대의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기풍을 제일 귀중하고 값진것으로 내세워주시고 그것을 혁명의 계승자들인 우리 청년들이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 시련과 난관이 중첩된다 하여도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고 위대한 백두령장의 슬하에서 막강한 군력을 다지고다져온 무적의 총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언제나 끄떡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억세게 간직되여있다.
우리는 전승세대들의 영웅정신을 훌륭히 어어받아 조국의 백년대계를 위대한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 계승자, 교대자답게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열정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시대를 창조해나가겠다.
평양화력발전소 초급청년동맹위원장 김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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