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말해주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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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말해주는것은
우리 녀성들의 운명에서 극적인 전환을 가져온 뜻깊은 날인 7월 30일이 다가올수록 지금으로부터 13년전 그날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주체98(2009)년 7월 30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 공장을 찾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그이를 모신 우리들의 가슴은 마냥 설레였다.
그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로력영웅들과 혁신자인 우리들도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이 발휘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이 오늘처럼 로동당시대의 녀성답게 자기의 명성과 존재가치를 눈부시게 빛내인적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일어난 이 세기적전변은 혁명성과 전투성이 강한 우리의 녀성들이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위력한 력량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방직공장은 녀성들이 많은 공장이고 오늘이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된 기념일인것만큼 사진을 찍자고 하시면서 이자 만나본 로력영웅들과 새 세대 로력혁신자들도 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한없이 자애롭고 친근하신 어버이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우리모두의 두볼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때로부터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오늘도 내 손을 잡아주시며 새 세대 혁신자라고 치하해주시던 우리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음성을 꿈결에도 잊을수 없다.
새 세대 혁신자, 정녕 불러볼수록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온 세상 보란듯이 자라난 우리 녀성들의 복된 삶이 되새겨진다.
어제날 울밑에 피여나는 봉선화처럼 연약하고 처량하던 이 나라의 녀인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녀성들을 사회적으로 존중하고 적극 내세우며 녀성간부들을 더 많이 키울데 대한 문제 등 녀성문제해결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이 행복의 노래, 참된 삶의 노래를 부르며 시대의 전형으로 만사람의 축복속에 복된 삶을 누리고있는것 아니랴.
지금도 아름다운 구슬다락 경루동의 불밝은 창가에 서면 내가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여났다면 오늘과 같은 인생의 절정에 올라설수 있을가 하고 생각하군 한다.
아마도 녀성이라는 그 한가지 리유로 하여 피눈물나는 수난과 치욕속에서 자기의 불우한 인생을 저주하며 숨지였을것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나라 녀성들처럼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세기를 이어가며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
고마운 어머니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천을 짜자.
이것이 나뿐만 아니라 우리 공장 녀성종업원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신 녀성존중의 세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빛내여가시는 녀성중시의 내 나라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갈 맹세가 나의 심장속에 불탄다.
정녕 저 하늘에 태양이 있어 세상만물이 움트고 자라나듯이 녀성들의 삶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은혜로운 위대한 품이 있어 우리 녀성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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