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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산물 《가쯔라 - 타프트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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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3,000회 작성일 22-07-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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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산물 《가쯔라 - 타프트협정》

 

《가쯔라 - 타프트협정》은 지금으로부터 117년전인 1905년 7월 29일 미륙군장관 타프트와 일본수상 가쯔라가 비밀회담을 진행한 끝에 비밀각서교환의 형식으로 조작한 《협정》이다.

《협정》에서 일본은 《필리핀이 미국과 같은 강력하고 친선적인 나라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일본은 필리핀에 대하여 그 어떤 침략계획도 가지고있지 않음을 확언》하였다.

한편 미국은 《조선이 일본의 동의없이 외국과 어떠한 협정도 체결할수 없게 할 정도의 조선에 대한 일본의 종주권》을 인정하기로 하였다. 이것이 바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롱락한 악명높은 미일공모결탁의 산물 《가쯔라-타프트협정》이다.

이 《협정》이 얼마나 비법적이고 날강도적인 문서인가 하는것은 더 론할 가치가 없다.

그 조작자들자체가 그것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획책한것으로 하여 20년이 지난 후에야 미국무성 문서고에서 발견되고 일본에서는 그 흔적도 찾지 못하였다는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 범죄적인 문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가 시작되였다.

일제는 이 《협정》에 근거하여 조선에 대한 독점적지배를 위한 조건을 마련하고 그해 11월에 《을사5조약》을, 1910년 8월에는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전락시켰다.

《가쯔라-타프트협정》이 조작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두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되여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 분렬의 비극과 전쟁참화 등 온갖 치욕과 수난을 겪어야 하였다.

《가쯔라-타프트협정》조작은 조선을 겨냥한 미일공모결탁의 뿌리가 한세기전부터 내렸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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