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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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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028회 작성일 22-07-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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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금 공화국의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우리 당의 육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우리는 얼마전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꽃망울》제품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공장정문에 들어서는 우리의 눈앞에 어린이식료품들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가 숭엄히 안겨들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주체103(2014)년 12월 공장을 찾으시여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이라고, 이 공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에 대하여서는 공장일군들이 자신보다 잘 모를것이라고 나직이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그 음성이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는 정갈하게 꾸려진 건물외벽에 나붙은 구호 《미래를 사랑하라!》의 글발을 통하여 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어머니공장인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뜨거운 숨결을 안아볼수 있었다.

우리는 공장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생산하고있는 현장에 들어섰다.

생산현장에서는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보내줄 젖제품을 생산하고있는 로동자들의 모습이 안겨들었다.

생산되는 제품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도 사랑하는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였다.



이윽고 우리는 애기젖가루직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로동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있었다.

우리는 현장에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있는 작업반장 김영숙녀성과 3대혁명소조원 김정미녀성을 만났다.

김영숙녀성은 우리에게 《주체104(2015)년 11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갖가지 어린이식료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을 맛있게 만들데 대해서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제품의 질을 더 높일 방도를 토론하고있습니다.》라고 말하는것이였다.

영광의 그날을 돌이켜보는 그의 눈가에 맑은 이슬이 맺히였다.

공장에서 만든 어린이식료품들을 보아주시며 이제는 제품의 다양화를 실현해야겠다고, 공장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제품분석체계까지 세워놓아 제품의 영양학적, 위생학적요구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에서 제품을 맛있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맛을 가지고 다른 나라와 경쟁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아이들의 입은 속이지 못한다고, 아이들의 입만큼 예민한것은 없다고 하시면서 어른들은 식량사정도 곤난한데 맛이 없어도 먹으라고 교양사업을 하면 먹을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런것이 통하지 않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공장의 종업원들은 모두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는 영양암가루직장에도 들려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바닥을 에폭시수지칠감으로 마감한것이 무척 인상깊었다. 그에 대해 이야기하니 그곳 직장장은 웃으면서 처음에는 바닥을 이렇게 에폭시수지칠감으로 마감하지 않고 인조석으로 미장하였다고,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건물바닥을 보기도 좋고 위생적인 에폭시수지칠감으로 마감하도록 일깨워주시였다고 설명해주는것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식료공장들의 생산현장에는 타일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고, 타일을 붙이면 짬에서 균들이 서식할수 있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는 생산현장을 나서며 다시한번 공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직장, 어느 작업반 할것없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우렁차게 들려왔다.

우리는 그 동음을 들으며 이 땅에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몇해전의 나날들을 돌이켜보았다.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 시기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질식시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빼앗으려고 책동하고있다고,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리지 못하게 하려는것이 적들이 노리는 목적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제기되는 문제가 많지만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자신께서는 어린이식료품생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단호히 말씀하시며 원료보장대책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얼마나 중하시였으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한해도 못되는 사이에 2차례나 공장을 찾아주시고 오실적마다 공장의 종업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남기시였으랴.

우리는 공장정문을 나서며 생각하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대를 이어 받아안으며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이 나라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온 나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영원토록 울려퍼질것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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