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가 꽃피는 나라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민족문화가 꽃피는 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22-08-06 00:46

본문

민족문화가 꽃피는 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문화는 민족의 우수성을 특징짓는 중요한 표징의 하나이며 민족의 발전은 문화의 발전과 밀접히 결부되여있다.

우리 조선민족은 일찌기 세계5대문화의 하나인 대동강문화를 창조하고 대대로 이 땅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유구한 세월 자기의 독특한 문화와 력사를 새겨온 슬기로운 민족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민족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가 전면적으로 개화발전하고있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민족적우수성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에 따라 지난 10년간 이 땅우에는 우리 인민의 정서와 미감에 맞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우리의 멋, 우리의 민족성이 살아나게 평양양로원이 훌륭히 일떠서고 수도의 관문인 순안지구에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현대적미감과 민족적특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특색있게 건설되였으며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를 비롯하여 전국의 도처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어찌 이뿐이랴.

윷놀이, 장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들이 인민들속에서 더욱 장려되고있고 온 세계를 경탄시킨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들이 조선의 정신과 문화, 조선의 힘과 기상을 반영한 기념비적작품들로 훌륭히 창작공연되여 우리 국가의 문화적재보를 풍부히 하였다.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바다 만풍가》와 같은 민요풍의 노래들이 민족음악예술의 자랑찬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본보기적인 음악작품들로 창작되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으며 민족악기를 위주로 하는 우리식의 특색있는 음악작품들도 창조되여 주체음악발전에 기여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민요 《아리랑》과 민족씨름이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허나 남조선에서는 력대 사대매국노들이 외세문화를 마구 끌어들인 결과 민족문화가 갈수록 이질화되고있으며 오늘날 그 땅은 각양각색의 외국문화 특히 미국문화의 완전한 개방지대로 되였다.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영화회사들이 남조선영화시장의 80%를 독점하고있으며 록크음악과 같은 사람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말세기적인 음악이 남조선대중음악의 80%를 차지하고있고 미국TV방송은 하루 19시간이상 방영되고있다.

이렇게 주객이 전도되다나니 남조선의 청소년들은 양키문화에 완전히 오염되고있다.

오늘 남조선의 청소년들은 미국영화에 현혹되고있으며 그림책을 하나 봐도 미국의 그림책을 보고 전자오락을 해도 미국의 전자오락을 하며 밤을 새우고있다.

자기 민족의 풍습보다 양키들의 풍습에 더 물젖은 아이들이 자라는 사회, 이런 아이들이 장차 커서 어른이 되여 활동하는 썩어빠진 이 사회가 앞으로 미국에 대한 환상이 더욱 만연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뻔한것이다.

하기에 남조선의 여러 언론들은 《북에서는 TV나 방송은 물론 각종 출판물들과 거리의 간판들 그 어디서나 외래어를 도저히 찾아볼수 없다. 한마디로 말하여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고있는 북이다.》라고 격찬하면서 그와 반면에 《미국의 문화는 우리 사람들의 정신을 할퀴여 썩어 문드러지게 하는 독묻은 손톱이며 이 땅에 침습한 미국문화는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민족의 넋을 좀먹고있다.》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렇다.

너무도 판이한 대조를 이루는 두 사회제도의 현실은 남조선이야말로 민족의 얼이 사라져가는 민족문화의 페허지대, 무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지니고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민족번영의 휘황한 새 력사를 끝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홍진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