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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우리의 래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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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767회 작성일 22-08-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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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우리의 래일을 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우리가 일떠세우는 새 거리들에서 살게 될 시민들과 우리 후손들은 최악의 도전을 박차고 세계에 당당히 자랑할수 있는 거대한 건축군을 떠올린 우리 시대의 주인공들을 영웅적인 세대로 두고두고 추억하게 될것입니다.》

송화거리에 들어서면 누구나 선참으로 보게 되는 건물이 있다.

이 거리의 상징건물이라고 할수 있는 80층살림집이다.

사실 려명거리가 일떠섰을 때 사람들은 70층살림집을 보고 우리 나라에서 층수가 제일 높은 살림집이라고 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였었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5년만에 80층살림집이 송화거리에 우뚝 솟아났다.

잊지 못할 사실이 되새겨진다.

려명거리에 70층살림집을 건설하였는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지구에 80층살림집을 하나 건설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지질상태를 알아보고 상징건물로 계획한 60층살림집층수를 20층 더 높여 80층으로 계획하도록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해당 부문에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책임적으로 할데 대하여 여러차례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0층짜리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강재는 자신께서 보장해주겠다고 하시며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관철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헌신적투쟁을 벌려 초고층살림집을 훌륭히 완공하였다.

실로 헐치 않았다.

연건축면적이 16만여㎡,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량만도 각각 10만 2 000여㎥, 3만 4 000여㎥이고 살림집세대수가 근 900세대에 달하는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는 삼복의 폭염속에서 무수한 곤난을 돌파해야 하는 의지의 대결, 시간과의 치렬한 경주였다.

초고층살림집의 기초공사는 사정을 모르는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이기도 하였다.

비는 왜 그리도 많이 내렸던지,

물먹은 땅이여서 기계설비마저 제대로 댈수 없었다.

거기에 샘줄기까지 터졌다. 가슴까지 차오르는 감탕속에서 누가 지휘관이고 누가 전사인지 알수 없었으니 통채로 한덩어리가 되여 뛰고 또 뛰는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

천연암반이 나올 때까지!

다른 단위의 건설자들은 한층 또 한층 하늘을 향해 전진했지만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은 한m, 한m 땅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땅속에서 큰 산 하나만큼한 토량을 통채로 들어내기까지 비물에 줴기밥을 삼키며 그들이 어깨에 멍이 지도록, 발이 닳도록 메여나른 흙마대는 과연 그 얼마이던가.

밤을 잊은 군인건설자들의 가슴속에서 자나깨나 끓어넘치는 생각,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의 첫자리에 바로 우리 병사들이 있다는것이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는 당중앙위원회는 방대한 대공사를 작전하면서 건설의 주역을 맡게 될 주력부대들을 강력하게 편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였다고 하시며 우리 당중앙이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정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두말할것없이 당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혁명무력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절절한 말씀이 끝없이 울리고있었다.

마침내 천연암반을 기어이 찾아낸 그날 송화지구의 토배기로인들은 깜짝 놀랐다.

《수십년을 살아온 이 땅밑에 이런 천연암반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우리 인민이 복락을 누릴 이 집의 무게를 군인건설자들이 알게 하였습니다!》

송화거리에서 가장 방대하고도 상징적의의를 가지는 80층살림집.

하늘을 찌를듯 솟아오른 초고층살림집의 높이를 어떻게 건축학적으로만 계산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우리 인민을 문명과 행복의 최절정에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기념비가 아니겠는가.

80층살림집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인민이 올라선 문명과 행복의 높이를 본다.

더 좋은 우리의 래일을 본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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