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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자욱은 우리 은정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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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435회 작성일 22-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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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자욱은 우리 은정원에도

 

우리 공화국에는 은정원이라고 불리우는 문화후생시설들이 가는 곳마다 꾸려져있다.

은정원, 이름그대로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주추돌이 되고 기둥이 되여 일떠선 이 은정원들에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미래과학자거리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은정원도 그중의 하나이다.

어제도 오늘도 누구나 찾아와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바라볼 때면 나는 우리 은정원에 새겨져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자욱을 다시금 돌이켜보군 한다.

미래과학자거리건설이 한창이던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 공사현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를 건설하면서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구비품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제작하여 놓아주며 리발소, 미용원, 세탁소, 목욕탕은 물론 옷수리, 구두수리 등을 할수 있는 편의시설들, 약국, 식당, 상점, 도서관을 비롯한 의료 및 상업봉사망들과 문화시설들도 구색에 맞게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거리를 하나 건설하여도 우리 인민들의 편의부터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우리 은정원도 필요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현대적인 편의봉사시설로 일떠설수 있었다.

그해 10월 20일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에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개원을 앞둔 우리 은정원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우리 은정원에 들어서실 때 우리들은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니 글쎄 우리 원수님의 옷이 온통 땀으로 흠뻑 젖어있는것이 아닌가.

우리들은 눈물이 앞을 가리워 원수님께 인사말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였다.

그날 오랜 시간에 걸쳐 미용실과 미안실을 비롯한 은정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중목욕탕에도 들리시였다.

목욕탕내부를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목욕탕을 참 잘 꾸렸다고 만족해하시면서 관리와 운영에서 제기되는 세부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우리들에게 운영전까지 봉사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 과학자, 교육자들이 쓰고살 희한한 살림집들과 봉사기지들을 건설하여주시고도 개원을 앞둔 은정원을 찾으시여 이곳을 리용할 사람들이 자그마한 불편을 느낄세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들은 격정의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가르쳐주신 사업과 활동의 철칙이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하고 친절한 봉사로 손님들에게 기쁨과 즐거움만을 안겨주도록 하는데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다.

하여 우리 은정원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가닿게 하는 인민의 집으로, 참다운 인민의 복무자들의 일터로 더욱 빛내여가겠다.

은정원 경리 고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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