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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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시와 농촌에 살림집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풀며 큰 도시들을 모두 중앙난방화하여 인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서 집은 없어서는 안되는 제일 귀중한 보금자리이다.
해방전 우리 겨레는 찌그러져가는 오두막이나 초가집에서 살면서 모진 고생을 다 겪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 땅우에 해방의 봄을 안아오시여서야 우리 인민들은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여 창조와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양지바른 곳들에 새 삶의 보금자리들을 다시 일떠세우며 진정한 행복을 맛보았다.
그러던 우리 인민들은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에 의해 강요된 3년간의 전쟁으로 하여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불행과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으로 벽돌하나 성한것이 없었던 가렬한 전화의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승리한 조국땅우에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더 훌륭히, 더 멋있게 일떠세워주실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평양시복구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전승의 축포가 조국의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 다음날 수령님께서는 원쑤들이 하나를 마스면 우리는 열, 백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시며 강남요업공장을 찾으시여 평양시복구건설에 필요한 벽돌생산을 늘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였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며 한시바삐 인민들에게 새집을 안겨주기 위하여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1월 어느날에는 수도의 도시설계를 맡은 일군들을 만나주시고 그 다음날에는 건설부문 로동자들을, 그 다음날에는 시안의 건설부문 지도일군들을 만나주시면서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더 지을수 있는 예비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온돌방에서 지내는것을 좋아했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에 새로 일떠서는 다층살림집들에 구들을 놓도록 하시고 화력발전소가 선 다음에는 집집에 온수난방화를 실현하도록 하시여 수도시민들이 한겨울에도 뜨뜻한 집에서 살도록 해주시였다.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위한 우리 수령님의 령도는 비단 수도건설력사에만 아로새겨져있는것이 아니였다.
청진과 함흥, 안주를 비롯한 여러 지방의 건설총계획도들을 세심히 지도하시면서 인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마음쓰시고 몸소 오국리의 건설주가 되시여 도시부럽지 않는 문화주택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어느 한 협동농장에 나가시여서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문화주택건설문제를 토의하겠다고 하시면서 손수 흰종이우에 연필로 표준문화주택의 설계도까지 그려보이시며 일군들의 안목을 틔워주시였고 어느 한 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오시던 길에 한 건축가를 부르시여 농장의 지형을 손수 그려주시며 농촌건설총계획을 설계해보라고 친히 과업까지 주시지 않았던가.
예로부터 하나를 주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는것이 친부모의 사랑이라고 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사랑으로 인민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려 한평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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