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가 알아야 할 첫 회의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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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가 알아야 할 첫 회의 의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나라의 후대교육발전을 위해 바치신 숭고한 사랑의 력사, 헌신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해방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의정으로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연필문제를 의논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잊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5(1946)년 2월 어느날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를 소집하시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인민이 자기 손으로 세운 첫 중앙정권기관이 자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인 회의여서 참가자들은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회의의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상정시키시였다.
뜻밖의 의정에 회의참가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나라가 해방된지 몇달 안되는 때에 새 조국건설을 위해 토의해야 할 중대사인들 얼마나 많았으랴.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모든 문제를 뒤로 미루시고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연필문제를 주요의정으로 내놓으시였던것이다.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회의참가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특히 수백만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모두 공부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민족의 장래는 후대들을 어떻게 육성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연필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고, 그것은 우리의 후대들을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며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소원을 풀어주기 위한 대단히 중요한 정치적문제라고 하시면서 연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우리의 힘과 기술, 원료에 의거하여 연필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로써 자식들의 손에 연필을 쥐여주어 마음껏 글을 배우게 하려던 인민의 소원이 풀리게 되였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교육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간주되고있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 력사에 새로 세운 정부의 첫 회의 의정으로 연필생산문제를 상정시키고 토의한적이 있었던가.
빈터에서 새 조국건설을 해야 했던것으로 하여 더없이 많은 과업들이 제기되고있던 그때 연필문제를 첫 의정으로 정하도록 하시고 그 해결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첫 회의의정으로 토의된 연필문제,
그것은 우리 후대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을 혁명신조로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서만 꽃펴날수 있은 전설같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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