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애국장정의 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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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애국장정의 나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고귀한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위인들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우리의 장군님처럼 조국과 인민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시며 시대와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런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는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애국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조국통일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당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경제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대외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시기 위해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나날들에는 온 겨레의 다함없는 축원속에 계셔야 할 탄생일도 있었다.
주체64(1975)년 2월 16일, 이날 저녁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가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심려하시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함께 의논해보자고 하시였다.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날에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게 된 일군들은 끝없는 기쁨과 함께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그들을 정겹게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이 간고하고 어렵지만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 세상에 사람이 못할 일은 없다고 오히려 일군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밤늦게까지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비상한 통찰력으로 조국통일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눈물없이 대할수 없고 격정없이 새길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이 있어 조국통일위업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복잡한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다.
숭고한 민족애로 온넋을 불태우시고 애국의 열과 정을 깡그리 쏟아부으시여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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