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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축포는 이렇게 터져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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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87회 작성일 22-08-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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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축포는 이렇게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지난 7월 뜻깊은 전승의 날 수도의 밤하늘가에 터져올랐던 환희의 축포, 승리의 축포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신비로운 조화를 부리며 긴 꼬리를 날리던 불덩이들이 하늘높이 떠올라 수백수천의 꽃송이마냥 불보라되여 쏟아져내리던 환희로운 그 순간, 우리모두는 과연 무엇을 추억했으며 그 무엇을 진리로 가슴속에 새겨안았던가.




황홀경을 펼치는 축포의 불보라를 바라볼수록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모습이 못견디게 안겨왔다.

천리혜안의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로 전쟁의 전략적단계를 과학적으로 설정하시고 단계별 투쟁과업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여 전쟁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전략과 전술, 전법들에 의해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서산락일의 구렁텅이에 빠져 비참한 종말을 고하지 않았던가.

전쟁 3년간의 그 갈피마다 뜨겁게 새겨진 싸우는 병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불같이 뜨거운 사랑은 전승을 안아온 또 하나의 위대한 힘이였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한 병사의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한개 련대병력을 적구에 파견하도록 하시고 부모없는 고아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시며 전재고아들을 최고사령부에서 키우신 어버이수령님.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싸우는 고지의 인민군용사들을 찾아 불비 쏟아지는 험한 전선길을 헤쳐가시고 전쟁으로 고생을 겪고있는 인민들이 걱정되시여 공장과 농촌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이 있어 7. 27의 승리가 이룩될수 있었다.

진정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령활한 주체전법, 불굴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안아온 기적적인 승리이다.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위대한 승리를 온 세상에 선포한 69년전 전승의 축포는 이렇게 터져올랐다.

그날의 축포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탁월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고귀한 철리를 안겨주었다.

이 위대한 신념과 철리는 오늘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넘보지 못하게 불패의 군력을 억척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이 끈질기게 감행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수호를 위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시여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남모르는 고행의 길, 헌신의 길을 그리도 많이 헤쳐오신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피와 땀, 지새우신 무수한 밤들의 만단사연들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난 4월의 열병식에서 온 세계는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강세를 똑똑히 보았다.




온 세계가 경탄하는 강대국의 공민된 감격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흐른 경축의 그밤 터져오르는 축포성을 보며 우리 인민모두가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대대로 절세위인들을 모시여 공화국의 승리의 력사는 영원하며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이다.

그렇다.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더욱 불멸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축포, 전승의 축포는 내 조국의 맑은 하늘에 영원불멸할 금문자로 끝없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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