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소비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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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소비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
- 평양시인민위원회 처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얼마전 공화국의 평양제1백화점에서는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가 진행되였다.
이에 대해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처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이번에 진행된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의 규모와 그 진행정형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처장: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는 올해에 들어와 네번째로 열린 전시회이다.
지난 시기에는 전시회를 한개의 층에서만 진행하던것을 이번에는 4층과 5층 이렇게 두개의 층에서 새롭게 진행하였다.
4층에는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5층에는 평양시안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200여개의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1만 2 300여종에 38만 9 000여점의 제품들이 전시되여 첫날부터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기자: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무엇인가?
처장: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평양시안의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자체의 원료원천을 최대한으로 탐구동원하고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면서 소비품생산과정에 창조된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자는데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양화장품공장과 보통강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과 각 구역의 소비품생산부문들에서 생산과정에 창조된 경험과 교훈, 새 기술들을 많이 공유하였다.
기자: 이번 전시회에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말해주었으면 한다.
처장: 먼저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한 세수비누와 다기능샴푸, 머리칼영양액 등의 제품들이 수요가 제일 높았다. 특히 기능성소독세수비누는 살균률이 높은 반면에 피부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는 소독제로 알려져있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이 대단하였다.
또한 여러 단위의 기능성화장품들은 하나같이 우리 나라에 흔한 천연물질을 기초원료로 하여 만든 피부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증된 화장품들인것으로 하여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나라 향료공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향료들도 출품되였는데 그 향기가 전시대에 차고넘쳐 사람들의 반영도 매우 좋았다.
오미자향, 생당쑥향, 박하향, 인삼향, 솔잎향을 비롯한 여러가지 향료제품들에서 풍기는 이채로운 향기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문명하고 더 아름다와질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었다.
식료품전시대도 참관자들이 끊기지 않고 흥성이였는데 특히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출품한 애기젖가루에 대한 수요가 대단히 높았다. 공장에서는 소화흡수률이 높고 어린이들의 영양학적가치를 따져가며 만든 새로운 류형의 젖가루를 내놓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자: 이번에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제품들 못지 않게 시안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제품들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
처장: 평양시안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제품들에서 평가할만한 점은 재자원화를 통한 제품생산의 질적수준이 더한층 높아진것이다.
모란봉구역가내작업반관리소에서는 생산활동과 생활과정에 쓸모없이 버려지는 유휴자재들로 인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화분과 장식품, 모자와 돈지갑을 비롯한 새 제품들을 맵시있고 특색있게 만들어 내놓았다.
락랑구역가내작업반관리소와 서성구역가내작업반관리소, 평천구역직매점리용생산반, 보통강경공업제품생산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서도 재자원화를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제품의 질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인민들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자: 그럼 전시회에 참가한 단위들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하였는가?
처장: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어느 단위가 많이 내놓았는가, 또 어떤 제품들이 인민들속에서 호평이 높은가를 비롯해서 제품의 질이 높고 판매량이 많은 단위들에 전시회상장을 수여하였다.
기자: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인민들이 경공업의 덕을 실지 입을수 있도록 할데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한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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