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음식발전에 깃든 위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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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식발전에 깃든 위인의 세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민족음식들은 그 맛과 향기, 모양과 색갈이 독특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예로부터 꽃향기는 담을 넘고 음식의 향기는 산과 들을 넘는다고 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평양랭면이며 평양온반, 숭어국, 토장국, 비빔밥, 록두지짐, 떡국, 수정과 등 많고많은 민족음식의 향기가 한껏 풍겨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있다.
이 모든것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음식과 식생활문화를 빠짐없이 찾아내고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92(2003)년 2월 16일이였다.
탄생일도 쉬지 않으시고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정월대보름날에 약밥을 먹었는데 새 세대들에게 민족음식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약밥은 정월대보름날에 해먹는 특색있는 명절음식이다. 찰밥에 꿀, 참기름, 밤, 대추, 잣 등을 넣고 골고루 섞은 다음 다시 쪄서 만든 밥인 약밥은 《약식》이라고도 하였다.
약밥에는 여러가지 장수식품들이 들어있어 그 이름대로 먹으면 약이 되는 밥으로 인정되여왔고 그 유래는 매우 깊다.
민족음식에 대해 그 특성과 제법에 대해서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신것은 이때뿐이 아니였다.
어느해 12월 인민군대에서 수많은 꿩을 평양시에 보내주었을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사실을 일군들에게 알려주시면서 여기에 꿩백숙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는 동무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아무도 대답을 올리지 못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이 꿩고기료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를 잘 알지 못하고있는것 같다고 하시며 꿩백숙료리법에 대해 친히 설명해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오랜 력사적시기를 거쳐 창조한 조상전래의 음식문화에 대해 환히 꿰뚫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워지는 심정을 누를길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3(2004)년 6월에는 민속음식품평회장을 몸소 찾으시여 민족료리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시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출품된 신선로료리를 보시고 일군들에게 신선로료리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음식이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료리라고 하시면서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민속음식들을 우리 대에 모조리 찾아내고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킴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적향취가 더욱 풍만하게 흘러넘치게 하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와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옥류관과 청류관을 비롯한 수많은 식당봉사망들에서는 민족음식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봉사함으로써 국내인민들은 물론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속에서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옥류관을 찾은 한 해외동포는 민족음식의 향기가 한껏 풍기는 평양랭면을 들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에는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나라나 민족이 많다. 그런데 그들의것은 자기의것에 남의것을 혼합하여 만든것들이 적지 않다. 우리 조국처럼 자기의 고유한 민족음식을 적극 장려하고 내세우며 발전시키는 나라는 없다. 민족음식의 향기 넘쳐나는 내 조국이 제일이다.》
민족의 고유한 풍습과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공화국에서는 민족의 전통적인 음식과 식생활문화를 더욱더 발전시켜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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