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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불빛, 희망의 불빛

기적과 위훈,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던 하루가 저물면 수도 평양에는 아름다운 불야경이 펼쳐진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이 한폭의 명화마냥 안겨오는 평양의 불야경이다.

하늘높이 치솟은 초고층건물들이 즐비한 창전거리와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송화거리의 웅장함은 바라볼수록 장관이고 아름다운 구슬다락에서 흘러나오는 눈부신 불빛들과 행복의 웃음소리는 더욱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부르는듯 하늘가 멀리로 퍼져간다.

- 창전거리 -

- 려명거리 -

- 미래과학자거리 -

- 송화거리 -

-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

바라볼수록 크나큰 의미가 안겨오고 억센 힘이 솟게 하는 수도의 밤풍경이다.

아름다운 수도의 밤.

세계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제나름의 멋을 자랑하는 거리들이 많지만 우리 인민은 불빛흐르는 수도의 밤을 제일 사랑하며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헌신분투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눈물겨운 로고와 심혈이 그대로 열원이 되고 동력이 되여 저 아름다운 불야경을 펼치였고 평양의 밤하늘을 밝히는 저 하나하나의 불빛마다에 우리의 사상과 의지, 우리의 넋과 미래, 우리의 멋과 지향이 그대로 비껴있기때문이리라.

수도의 밤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는 아름다운 저 화폭, 그것은 단순히 전기에네르기가 발산하는 빛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하나가 되여 새로운 승리의 아침을 마중가는 온 나라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진 행복의 불빛, 희망의 불빛이며 그것은 그대로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이름과 더불어 영원할 내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기에 수도시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수도의 밤, 평양의 밤을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며 진정의 목소리를 터치는것 아니랴,

인민의 그 마음을 담아서인가 불빛흐르는 수도의 밤하늘에 노래가 울려퍼진다.

아름다운 수도의 거리에

정다운 불빛이 흐르고

은혜로운 사랑의 노래 넘치는

평양 평양의 밤

…

리 경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