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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특유의 군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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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66회 작성일 22-08-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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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특유의 군대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지난 14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이른새벽 조용히 귀대의 길에 올랐다.

그때로부터 보름이 흘렀지만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깊어지는 생각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군대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다.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고 기쁠 때에도, 시련에 찬 나날에도 힘과 용기를 더해준 참다운 인민의 군대 - 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고마움이 이 땅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우리 군대!

인류력사에 군대라는 무장집단이 생겨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고 오늘날 이 세상에는 수많은 군대가 있다. 그러나 드넓은 이 행성우에, 수천수만의 군대들가운데 진정으로 인민의 존경을 받고 경의를 받는 군대는 오직 우리 인민군대뿐이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창건 첫날부터 오늘까지 장장 수십여년세월 세기와 년대를 이어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세월의 흐름속에 그 힘과 위용을 백배하는 우리 당의 자랑, 우리 국가의 기둥인 영웅적조선인민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앞에서 하신 열정적인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오늘도 천만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동무들이 누구를 위해 싸웠는가,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전투임무를 마치고 남몰래 떠나는 동무들을 바래우며 인민들의 눈가에 맺혔던 뜨거운 눈물이 다 말해주었다고. 인민이 마음으로 내린 이 평가는 억만금을 주고서도 얻을수 없는 가장 고귀한 평가이며 혁명군대 군인들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표창이라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이것이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평양시민들의 뇌리에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참모습이였다고 격정에 넘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바로 여기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혁명강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특출한 면모가 있고 운명의 수호자로서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의를 받는 비결이 있다. 인민이 진정으로 존경하며 사랑하는 군대, 인민이 마음속으로 드리는 감사의 인사가 진할줄 모르는 군대라는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이 세상 최강인 비결이 있고 그 강대함의 원천이 있다.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인민군대, 어버이의 사랑과 정을 그대로 체현하고있는 인민의 아들, 친형제들만 있으면 그 어떤 불행도 가실수 있고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낼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 중중첩첩 시련이 막아선다고 하여도 끝까지 주저앉지 않게 하는 이 믿음이 바로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 조선인민특유의 군대복이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께 허리굽혀 삼가 감사의 큰절을 드린다.

이 세상 유일무이한 훌륭한 인민의 군대를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대를 이어 누리는 천만가지 복과 더불어 우리의 군대복을 소리높이 자랑합니다!

리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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