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농사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3-09-08 09:43

본문

농사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주체105(2016)년 6월 15일, 새벽 3시경 평안남도당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어주시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에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문제를 화제에 올리시며 이삭비료시비시기가 한주일이나 열흘정도 앞당겨졌기때문에 비료생산일정이 좀 긴장하게 되였다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저도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하여 수시로 남흥의 비료생산실적을 몸소 알아보시며 관심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런데 오늘 비료문제때문에 편히 쉬지 못하시고 사업하고계시는것이였다.

비료생산실태에 대한 그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결속하자면 하루생산량을 지금보다 많이 늘여야 하겠는데 현재 생산능력으로써는 그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들것이라는데 대하여 의연 걱정어린 어조로 뇌이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은 비료생산부하를 최대로 걸고 생산을 보장하면서 예비를 찾기 위한 대책도 세우고있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에게 지금 생산한 비료를 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에서 다른것이 없겠는가고 물어주시였다.

자동차, 기차를 총동원하면 수송에서는 크게 제기될것이 없을것 같다고 일군이 대답을 올리였으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이삭비료시비시기가 앞당겨진데 맞게 생산된 비료를 농장들에 제때에 보내주기 위한 수송조직을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일군에게 7월 10일까지 비료생산을 끝내지 못하겠는가고 물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 시비년도 비료생산을 제기일에 결속하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군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료생산문제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계속 주시였다. 그리고 자신께서 바쳐가시는 로고는 전혀 생각지 않으시고 오히려 비료생산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남흥로동계급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끝없는 흥분에 휩싸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 일군은 젖어든 목소리로 너무 무리하시는것 같다고, 건강에 주의를 돌려주시기 바란다고 진정을 담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히려 웃으시며 자신께서는 일없다고, 잘 있으라고 하시며 말씀을 마치시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신 날과 달속에 비료문제로 이른새벽에 전화를 걸어오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꽃펴난것이다.

이렇듯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언제인가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지금같이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가물 때 오는 비는 황금비라고, 우리모두 농사에 좋은 황금비를 그냥 맞자고 기쁨속에 말씀하시며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도 고스란히 맞으신 그이이시였다. 몇해전 9월에는 큰물피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논에 들어가시여 벼이삭당알수도 세여보시며 비록 피해는 입었지만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농작물들을 쉽사리 포기할 생각을 하지 말고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워 어떻게 하나 생육상태를 개선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놓아가시는 불멸의 려정우에 꽃펴난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 행복이 어떤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가를.


 

- 가을걷이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곽산군의 농업근로자들 -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