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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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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5회 작성일 22-08-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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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념비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자애로운 그 영상 우리 삼가 우러른다.

그러면 조국의 최북단으로부터 분계연선초소, 서해의 한끝 섬방어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장군님 천신만고 헤쳐오신 선군혁명의 천만리가 눈물겹게 안겨온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진정 이날은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력사의 기념비, 위대한 승리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총대로 개척되고 선군에 의하여 만난시련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습니다.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

성스러운 혁명에 대한 절세위인의 력사의 정의이다.

우리의 김정일동지!

그이는 자신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을 총대에 담으시고 총대에 대한 사랑과 그 위력으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강철의 령장이시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도 바라지 말라!

이것이 백두의 넋이 어린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절대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였다.

이 철의 신념과 의지를 안으시고 군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오시기 위해 우리 장군님 바치신 심혈과 로고 그 얼마이며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선군길은 몇천몇만리이던가.

피눈물의 1994년과 다박솔초소에로의 길, 그것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내세워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로 빛발친 위대한 조국수호의 길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선군령장의 강행군자욱은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었다, 최전연에서 최전연에로, 고지에서 또다시 고지에로 끝없이 빛발쳤다.

적들의 총구가 번뜩이는 판문점의 열점지역으로부터 351고지, 오성산과 철령, 풍랑사나운 초도를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나 눈비에 젖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야전복이 기폭처럼 나붓겼다.

허나 그때 우리는 미처 다 몰랐다.

우리 장군님 나의 병사들이 기다린다고, 최고사령관이 여기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선것을 알면 병사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는가고 하시며 때식도 건느신채 최전연초소를 찾아주신줄, 초소를 떠나시는 그이의 옷자락에 매달리며 자기들의 미숙한 공연도 마저 보아주셔달라고 병사들 철없이 응석부릴 때 환하게 지으시던 그 미소속에 쪽잠마저 설치신 피로의 흔적이 비껴흐름을 우리 알고있었던가.

멀고 험한 선군길을 이어가시는 그 나날 우리 장군님 하신 심장의 고백이 천만의 가슴을 파고든다.

나라고 왜 힘들 때가 없고 명절날 하루만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편히 쉬고싶지 않겠습니까. 나도 최고사령관이기 전에 인간이며 그 누구보다 생활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기때문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인민들을 위한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습니다.…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가시철조망을 친 전연지대뿐아니라 그보다 더 험하고 위험한 곳에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선군길에 얼마나 많은 혁명일화들이 펼쳐졌던가.

감나무중대의 약크림이야기, 병사들을 위한 날과 야전축하모임, 장군님 보내주신 손풍금수이야기, 우리 장군님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불러주신 들꽃중대, 뻐꾹새중대, 황철나무중대…

이렇듯 불보다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이어진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인민군대는 사회주의강국의 제일기둥, 수령결사옹위의 제일결사대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으며 우리 공화국은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제국주의강적도 눈아래로 보는 강국의 단상에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

인류력사에는 명장으로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한평생 전호가의 병사들과 함께 계시며 숭고한 덕과 정으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령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있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필승의 락관을 지니시고 혁명의 총대의 위력으로 천만대적을 쥐락펴락하신 강철의 선군령장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터친 인류의 목소리는 오늘도 행성의 그 어디에서나 메아리치고있다.

《사회주의수호전과 조미대결전에서의 조선의 련전련승은 스무번도 더 터졌을 제3차 세계대전, 세계적인 전쟁을 미연에 막고 세계평화수호에 거대한 기여를 하였다.》,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가 발산하는 거대한 폭과 무한대한 깊이를 가늠할수도 잴수도 없다는데 워싱톤의 비극이 있다.》

오늘 국제사회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 위대한 강철의 령장이 행성의 중심에 서시여 21세기를 반제자주에로 주도해가고있다, 20세기가 김일성주석,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세기였다면 현세기는 김정은각하의 세기로 빛날것이라고 격찬해마지 않고있다.

조선이 낳은 또 한분의 천출명장 우리의 김정은동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선견지명,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니신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이 있는 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전백승의 령도따라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우리 천만군민은 승리라는 이름을 김정은강성조선의 위대한 기념비로 길이 빛내여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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