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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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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85회 작성일 22-08-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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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8월 25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잊을수 없는 날이다.

이날을 우리 공화국에서는 뜻깊은 명절로 기념하고있다.

한것은 이날이 있어 우리 조국의 자위의 군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으며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넓은 앞길이 열리였기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다.

8월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부대장병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부대앞에 제시하신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목숨으로 사수할데 대한 구호를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현대전에서 땅크가 노는 중요한 역할과 전투정치훈련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문제, 우리식의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군력강화가 가지는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인민군부대에 대한 력사적인 첫 현지지도를 하시고 나라의 군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신것이다.

총대의 강약에 의해 민족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력사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으시며 군력강화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우리 장군님 한평생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도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인민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주력군, 나라의 기둥으로 굳건히 키워 내세워주신것은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그때로 말하면 우리 인민에게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앞을 가로막아나섰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이였다.

너무도 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우리 인민에게 혹독한 자연재해는 련이어 겹쳐들었다.

그런가 하면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련이은 붕괴에 기고만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며 공화국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었다.

세상사람들은 조선을 걱정과 우려의 눈길로 바라보았다.

피눈물의 1994년을 보내고 맞이한 1995년 1월 1일,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셔야 할 곳, 돌보셔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군인들이 지켜선 다박솔초소에 대한 뜻깊은 현지시찰을 하시였다.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수호의 보검을 높이 드신것이였다.

이때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고부르시며 선군장정의 길을 끝없이 헤쳐가시였다.

그 길에 얼마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아로새겨졌던가.

먹장구름이 무겁게 드리우고 비줄기가 쏟아져내리던 어느 궂은날 야전차를 타시고 오성산에 오르신 우리 장군님.



비가 어찌도 많이 내리고 길이 가파로운지 차는 지치고 미끄러져내리기를 그 몇번이나 반복하였는지 모른다.

톺아오르다가 지치고 다시 용을 쓰다가는 물러나고…

한발 잘못 짚으면 천길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한걸음 물러서면 조국인민들이 또다시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는 력사의 그 길에서 장군님께서는 야전차에 서슴없이 어깨를 들이대시며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였다.

누구나 쉽게 내짚을수 없는 길, 보통심장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이런 길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없이 헤쳐가시였다.

전사들을 찾아가는 나의 길은 그 어떤 풍랑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길길이 솟구치는 파도를 맞받아 자그마한 쾌속정에 몸을 실으시고 찾아가셨던 초도를 비롯하여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고 쪽잠으로 새날을 맞으시며 이어가신 전선시찰의 하많은 길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희생적인 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조국의 군력은 억척같이 벼리여지고 나라의 자주권은 굳건히 수호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그 길우에서 인공지구위성이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치솟아 민족의 긍지는 하늘에 닿고 CNC공작기계바다가 펼쳐져 사회주의강국에로 내닫는 조선의 억센 기상이 높이 떨쳐질수 있었다.

하기에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 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이라고, 선군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위대한 혁명실천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흘러온 지난 60여년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면서 우리 인민은 희세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행운을 가슴깊이 새겨안으며 나라의 존엄과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자위의 군력을 억척같이 다져나가는 길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갈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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