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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끄떡없는 사회주의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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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817회 작성일 22-09-1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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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끄떡없는 사회주의 우리 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지난 9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회의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자나깨나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뵈오면서 우리 인민들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가를 다시금 절감하며 하나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뜨겁게 되새겨본다.

주체110(2021)년 9월 어느날이였다.

바로 그때는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태풍 16호가 기승을 부리며 이동하고있던 때였다.

온밤 태풍 16호의 이동자리길을 긴장하게 주시하던 기상수문국의 어느 한 일군의 방에 전화종소리가 다급하게 울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어오시는 전화였다.

그때 벽시계는 새벽 4시를 가까이하고있었다.

크나큰 격정에 젖어 정중히 송수화기를 든 그 일군은 태풍 16호와 관련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물으심에 대답을 드리고나서 새벽 4시가 가까와오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에 류의해주십시오라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가 새벽 4시가 되여오는 지금도 일하는 자신을 걱정하는데 자신을 생각하는것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고, 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그 일군은 가슴에 불뭉치같은것이 북받쳐올라 끝끝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세상에 우리 원수님처럼 온밤 인민을 위해 꼬박 지새우시고도 일군들에게 인민을 먼저 생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그 인민을 위해 위대한 모범으로 시간을 아껴가며 사업하시는 령도자가 또 어디에 있는가.

돌이켜보자.

정녕 인민을 돌보시느라 밤잠도 잊으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 날과 달은 과연 그 얼마였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금까지 태풍과 황사, 큰물과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음쓰시며 기상수문국에 걸어오신 전화만 해도 이루 헤아릴수 없다.

그 나날 깊은 밤, 이른새벽, 때로는 식사시간마저 미루시고 하루에도 여러차례나 전화를 걸어오시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우리 원수님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무엇으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금 이 시각도 세계의 곳곳에서는 자연재해로 보금자리와 가산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한지에 나앉아 자기들을 살려달라고 피타게 애원하고있다.

허나 공화국의 인민들은 자신들의 생명안전을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자연재해의 사소한 피해를 입을세라 그토록 세심히 마음쓰시며 총력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손길이 있기에 그 어떤 자연재해가 덮쳐들어도 걱정하지 않으며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세상에 이런 복받은 인민, 이런 행복한 인민이 또 어디에 있으랴.

하기에 우리 인민들을 긍지높이 자부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친어버이로 모시고사는 우리 집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그 어떤 광풍이 불어온대도 끄떡없다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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