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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땅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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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921회 작성일 22-09-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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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땅이 전하는 이야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 과일생산을 늘이는것은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우리 공화국의 강원도 안변지방은 감의 특산지이다.

일명 《안변찰감》이라고도 불리우는 안변감은 그 독특한 맛으로 하여 전국에 소문이 났다.

그중에서도 안변군 천삼리의 감풍경은 안변땅의 특별한 자랑으로 되고있다.

안변군 천삼리는 맛좋고 신선한 과일을 인민들에게 더 많이 먹이시려고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사랑의 자욱이 새겨진 영광의 땅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천삼땅을 처음으로 찾으신것은 주체48(1959)년 6월이였다.

안변군 천삼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합살림살이형편을 알아보시고 농민들의 소박한 이야기도 들어주시였으며 감나무를 많이 심어 현금수입을 높일 방도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주체50(1961)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번째로 이곳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회사무실 앞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주렁진 감들을 보시고 감이 익을 때에는 대단히 보기 좋다고, 천삼마을과 같이 감나무가 우거지고 살기 좋은 농촌을 가리켜 지상락원이라고 한다고 하시며 감알이 몇알이나 달렸음직한가고 물으시였다. 제각기 500알, 600알, 700알 하며 어림짐작의 수자들을 꼽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의 생각에는 800알 됨직하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다녀가신 후 이곳 일군들이 사람들과 함께 감을 따서 세보았는데 신통히 803알이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이 고장사람들은 그 감나무를 《800알감나무》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농장을 다녀가신 이후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산기슭마다, 집집마다에 더 많은 감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한 투쟁을 벌리였다. 하여 야산들에는 감나무동산이 펼쳐지고 곳곳에 감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세번째로 이 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감나무들이 야산을 뒤덮은 광경을 바라보시며 천삼리사람들이 마을주변의 산들을 모두 감동산으로 만들어놓았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알곡생산을 늘이는 한편 감나무동산을 더 늘이고 잘 가꾸어 이 고장의 특산물의 하나인 감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사연깊은 《800알감나무》와 더불어 천삼땅은 몰라보게 전변되여갔다.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이 깃들어있는 천삼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더욱 훌륭히 전변될수 있었다.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6월 천삼협동농장(당시)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삼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차례나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몸소 리상촌으로 꾸려주신 영광의 땅이라고 하시면서 농촌마을들이 다 천삼마을 같으면 부러울것이 없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천삼땅은 벌은 벌대로 벼이삭 설레이는 황금벌로 되였고 산은 산대로 과일나무들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변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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