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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쟁취한 씨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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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46회 작성일 22-09-1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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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쟁취한 씨름선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씨름은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전통적으로 해오는 민족경기로서 인내력과 투지, 장수힘을 키우는 좋은 체육종목입니다.》

얼마전 풍치수려한 공화국의 릉라도에서 제18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평양시의 송철민선수가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다.

그는 제16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는 1위를 하였지만 제17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는 2위를 하였다.

그는 경기를 통하여 씨름경기에서의 승패는 몸무게가 아니라 기술수준에 의해 결정된다는것을 깊이 깨달았다.

키가 174. 5cm인 그의 당시 몸무게는 100kg을 훨씬 넘었다.

그런데 자기보다 몸무게가 근 30kg이나 작은 강원도선수에게 앞자리를 내놓은것을 두고 깊이 생각하는 과정에 자기보다 몸무게가 작다고 하여 자만하면서 씨름기술을 부단히 련마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것을 느끼였다.

그는 어느 한 체육단에서 레스링을 전공하였으나 선수생활을 마친 후 씨름을 배웠다. 이제 씨름을 배워서 무엇을 하겠는가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해마다 진행되는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 우승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였다.

평양경제기술대학 학생인 그는 공부를 하는 속에서도 이번 경기에서 우승컵을 기어이 쟁취할것을 맹세다지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였다.

헐치 않았다. 그러나 인내력과 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다양한 특기기술을 더욱 완성하기 위하여 훈련을 맹렬히 하였다. 얼마나 훈련을 세게 하였던지 몸무게가 줄어들어 100. 9kg이 되였다.

공은 들인데로 가기마련이였다.

이번 제18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 참가하여 조에서 1위를 하고 단번에 8강자전진출자격을 획득하였으며 맞다든 선수를 이기고 4강자전에 나섰다.

황해북도선수를 2:0으로 이기고 또다시 결승전에 나선 그는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정황에 맞게 다양한 수법을 들이대여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나이가 32살인 그의 씨름기술은 이번 경기과정을 통하여 더욱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열렬한 축하를 보내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하면서 그는 민족의 슬기가 깃든 씨름을 더욱 사랑하고 빛내갈것을 다짐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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