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손길아래 마련된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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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손길아래 마련된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지난 1일과 2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전변된 풍치수려한 평양의 릉라도에서는 제18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진행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의 품속에서 세계보건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악성비루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영광과 행복을 안고 경기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민족씨름경기의 선수가 되고 응원자가 되였다.
릉라도의 민족씨름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온 사회에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흘러넘치게 하고 락천적인 문화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준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우리 민족고유의 민속명절을 계기로 온 나라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군 하는 이 씨름경기에도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전통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어리여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주체91(2002)년 1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씨름경기를 본래의 취지에 맞게 잘 조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씨름경기는 우리의 민족성을 고수하는 특색있는 종목인데 인기있게 조직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민족씨름경기조직자들이 여러가지로 머리를 쓰게 하며 중앙과 지방의 해당 기관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 시상품으로 송암명기소목장의 소를 해결해주겠으니 인기를 회복하라고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뜻깊은 이날을 계기로 민족씨름경기는 그 내용과 품격을 한계단 더 높여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로 발전하게 되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주체91(2002)년 제1차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가 모란봉의 씨름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경기는 20대, 30대의 청년들뿐아니라 칠순을 바라보는 로인들도 참가하여 더욱 이채를 띠였다.
TV화면을 통하여 민족씨름경기를 보게 된 온 나라 인민들은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하지만 그 기쁨에 취해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처음으로 진행되는 민족씨름경기를 보며 온 나라가 즐거움에 넘쳐있던 그 시각 우리 장군님께서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줄을.
그날 인민군군인들이 새로 건설한 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저녁무렵에야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오늘 진행된 씨름경기가 어떻게 되였는가고, 황소는 얼마나 큰것이였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이 900kg짜리 황소라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며 말그대로 대황소라고, 잘됐다고 거듭 외우시면서 이런 대황소상경기를 전통화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유서깊은 모란봉에서 대황소상 금소방울소리가 온 나라에 울리게 되였으니 그게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1등을 한 선수에게 시상한 900kg짜리 대황소, 그것은 우리 장군님의 특별한 관심속에 마련된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전에 해당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생각이 있어 그러니 황소 한마리를 선정해놓고 잘 기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송암명기소목장 관리공들의 지성속에 황소는 600kg으로부터 900kg이라는 굉장한 무게로 씨름터에 나타나게 되였던것이다.
-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서 1등을 한 기쁨에 넘쳐(자료사진) -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쳐나는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는 오늘도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있다.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리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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