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해서라면 한시간을 써먹어도 좋다고 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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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서라면 한시간을 써먹어도 좋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잘 리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수산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하게 먹이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달게 여기시며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펼쳐가시였다.
그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절대적이였는가 하는것을 얼마전 신포시에 대한 취재길에서 알게 된 하나의 이야기를 통하여 전하려고 한다.
주체60(1971)년 4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 수산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몸소 신포시를 찾으시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 10돐기념행사에 참가하시기 위하여 북청으로 가시던 길에 신포에서 옹근 이틀이나 묵으시면서 새로 지을 신포물고기랭동공장(당시)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시험적으로 만든 판식랭동설비도 보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해지구 수산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지도해주시였다.
협의회에서는 먼바다에 나가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오기 위한 문제에 이어 새로 지을 물고기랭동공장들의 규모와 설비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그때 일부 일군들은 랭동공장을 너무 크게 지으면 겨울한철 물고기를 잡을 때는 좋지만 그다음에는 랭동기를 쓰지 못하게 되는것을 근심하고있었으며 또 어떤 일군들은 랭동기를 많이 놓는 경우 운영상 이러저러한 애로들이 있을것을 우려하고있었다.
이러한 실정을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의장을 둘러보시며 랭동기리용률측면에서 1년에 40일동안만 쓰는것으로 보면 아까운것 같지만 그것이 결코 아까운것이 아니라고, 우리가 겨울철에 잡는 물고기만 잘 얼구어 저장해두면 6개월나마 먹을수 있는데 이것을 하지 못하면 물고기를 다 썩이게 된다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잠간 말씀을 끊으시고 좌중을 둘러보시더니 단호한 어조로 인민들을 위하여 6개월동안 잘 복무할수 있다면 한시간을 써먹어도 좋으니 절대로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생각하는것처럼 굉장한 건물과 시설들을 갖추어놓고 계속 돌리지 않는다고 근심하면 우리가 물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여서라도 6개월동안 매일 인민들에게 물고기반찬을 먹게 하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랭동기를 많이 놓으면 처음에는 운영하기 곤난하다고 할수 있는데 이것도 다 보수주의적인 사상에서 나온것이다, 혁명하는 사람이 애로가 있다고 물러서면 어떻게 싸움을 하겠는가, 어떤 일이 있어도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결정한대로 랭동공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단 한시간을 써먹어도 좋으니 절대로 동요할 필요가 없다!
나라의 물고기가공공업의 력사에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 대규모랭동공장들의 건설은 이렇게 전개되였다.
그날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길이 전해가며 동해지구에 일떠선 물고기랭동공장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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